한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이 이어지면서 그동안 예선전과 16강진출에 초점을 맞췄던 유통업계가 8강 마케팅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LG홈쇼핑(대표 최영재)은 오는 18일까지 ‘8강 기원 16억 대축제’를 열어 8강에 진출할 경우 오는 15~18일까지 나흘간 구매한 고객 6000명에게 적립금 20만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LG홈쇼핑은 조만간 16강 진출기념으로 2000명을 추첨해 20만원을 적립해 주기로 했다.

현대백화점(대표 이병규) 서울 5개점은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한국 축구 8강진출 기원 경품대잔치’ 행사를 열고 응모자 중 점별로 160명, 총 800명의 고객을 추첨, 순금 축구공 핸드폰 걸이를 비롯해 홈 시어터, HD TV, 코리아 화이팅 와인을 제공하기로 했다.

예선기간중 벌였던 ‘예상 골 수 맞추기’ 행사는 16강전 이후에도 계속 진행한다. 이밖에 인터넷 쇼핑몰 업계도 8강마케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한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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