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세계 실리콘 웨이퍼 시장은 당초 기대만큼 빠른 회복세를 보이지는 않겠으나 300㎜대구경 웨이퍼는 본격적인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회사인 데이터퀘스트는 4일 보고서에서 지난해부터 300㎜웨이퍼가 샘플용 특별가로 공급되기 시작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양산제품에도 적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웨이퍼 구경이 기존 200㎜에서 300㎜로 전환됨에 따라 업계 지형에도 변화가 생기고있다고 보고서즌 분석했다.

지난해 세계 웨이퍼 시장에서 일본 신이추(SEH)는 시장점유율 27.9%로 부동의 1위를 지켰고 독일 바커는 점유율 2위를 차지했으나 미국 MEMC는 스미토모 철강에 밀려 4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5위인 미쓰비시 실리콘 재료와 3위인 스미토모 철강의 합병으로 탄생한 섬코(SUMCO)가 약진할 것으로 보여 세계 실리콘 업계는 300㎜시장형성과 함께 일본 업체의 입김이 세질 것으로 보고서는 분석했다.

<허정화기자>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