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업체인 위다스(www.withus.re.kr 대표 박춘호)가 중계기 해외영업을 대폭 강화해 올해를 기점으로 전체 매출중 해외수출 비중을 높이기로 했다.

회사는 올해 중국 수출확대에 이어 미국 동남아 등지로 수출지역을 다변화해 전체 매출목표 520억원 중 중계기 수출로 22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해 270억원의 매출중 중국 차이나유이콤에 중계기 수출로 450만달러(한화 약 58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회사는 올해 중국 차이나유니콤의 후속 입찰에 대응하고 산하 31개 성 사업자들의 효과적인 공략을 위해 기존 맥스콤 외에 PTAC, 금봉 등 두개사와 추가로 협력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또한 미국과 동남아 등지로 중계기 수출지역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국과 베트남 등의 현지사업자와 장비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중이다.

박춘호 사장은 “CDMA 도입 국가와 사업자가 늘고 있어 중국외에도 중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수출비중은 중국 물량이 훨씬 더 많겠지만 내년부터는 미국, 동남아 등의 수출비중이 더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또 “상반기 국내 사업자들의 대·개체 물량과 통합중계기 수요로 인해 국내 매출목표는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계기 수출과 PDA, ITS 등 기타 네트워크 관련 시스템 수출에서도 적지 않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회사는 중계기 사업외에도 RF 기술을 이용한 ITS, PDA, IT폰 등 다양한 영업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박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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