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A 사용자가 겪는 가장 큰 불편사항은 바로 문자입력의 불편함이다. 필기인식 기능과 가상 키보드를 통해 문자를 입력하는 방식은 실제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보다 인식속도는 물론, 정확성면에서도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많은 양의 문자 데이터를 입력하는 경우는 전용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PDA 키보드는 3단으로 접을 수 있는 ‘접이식’과 고무재질로 만들어 둘둘말아 휴대할 수 있는 ‘말이식’으로 나뉜다. 접이식은 현재 세스컴에서 판매하는 팜용 키보드와 한국타거스가 판매하고 있는 핸드스프링 바이저, 컴팩 아이팩, HP의 조나다 540 스토어웨어 포터블 키보드 등이 있다. 이들 키보드는 접었을 때는 PDA와 비슷한 크기지만 폈을 경우 노트북의 키보드와 같은 크기를 가졌으며, 온라인 쇼핑몰에서 16만대로 구입할 수 있다. 말이식 키보드의 경우 1만5000~3만원에 구입할 수 있어 비교적 저렴하나 PDA 고정이 어렵고 타자감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이밖에 휴대폰 버튼을 본 딴 ‘엄지형 키패드’의 출시도 활발하다. 조나다 560용 포켓 키보드의 경우 14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