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이 오연택 사장 단일체제로 조직을 재정비했다. 지난 23일자로 류예동 사장이 퇴임한 데 이어 최근 기존 임원 13명중 6명도 퇴임, 경영진도 대폭 물갈이됐다. 회사 측은 “후임 임원에 대한 인사를 곧 마무리짓겠다”고 밝혔다.
한국정보통신은 이달 초 오연택 사장이 취임하면서 류예동 사장과 함께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돼 왔다.
한국정보통신 박헌서 회장은 이와 관련, 지난 24일 서울 모호텔에서 류예동 사장과 6명의 퇴임 대상임원을 불러 위로의 자리를 마련했고, 류 사장 등은 “회사가 새롭게 변해야 한다. 회사를 살리기 위해 솔선수범을 보이겠다”며 수용의사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정보통신은 VAN(부가통신사업망)업계 1위(점유율 40% 추정)로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보이고 있고, 또 지난해 말에는 액션츄어와는 금융정보거래 전문 합작사를 설립하는 등 새로운 사업방향 마련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작년 당기순손실 12억원(매출 938억원)을 기록하는 등 후발 VAN업체들의 도전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는 데 적지않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 특히 최근에는 ‘부도설’ 등 악성루머에까지 시달리는 등 회사차원의 대폭적인 분위기 전환의 필요성을 절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회사 측은 올들어 단말기 무상임대지원 정책을 포기함에 따라 이익구조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무상임대 단말기 지원정책으로 약 400억원의 비용을 감수해야 했으며 이로 인해 작년 당기순 손실이 12억원을 기록했지만, 올들어 수익위주로 전략을 변경해 무상단말기 지원정책을 포기함에 따라 올 1·4분기 당기순이익이 작년 같은기간(1억9000만원)의 2배로 늘어나는 등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기록기자>박기록기자>
한국정보통신은 이달 초 오연택 사장이 취임하면서 류예동 사장과 함께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돼 왔다.
한국정보통신 박헌서 회장은 이와 관련, 지난 24일 서울 모호텔에서 류예동 사장과 6명의 퇴임 대상임원을 불러 위로의 자리를 마련했고, 류 사장 등은 “회사가 새롭게 변해야 한다. 회사를 살리기 위해 솔선수범을 보이겠다”며 수용의사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정보통신은 VAN(부가통신사업망)업계 1위(점유율 40% 추정)로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보이고 있고, 또 지난해 말에는 액션츄어와는 금융정보거래 전문 합작사를 설립하는 등 새로운 사업방향 마련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작년 당기순손실 12억원(매출 938억원)을 기록하는 등 후발 VAN업체들의 도전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는 데 적지않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 특히 최근에는 ‘부도설’ 등 악성루머에까지 시달리는 등 회사차원의 대폭적인 분위기 전환의 필요성을 절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회사 측은 올들어 단말기 무상임대지원 정책을 포기함에 따라 이익구조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무상임대 단말기 지원정책으로 약 400억원의 비용을 감수해야 했으며 이로 인해 작년 당기순 손실이 12억원을 기록했지만, 올들어 수익위주로 전략을 변경해 무상단말기 지원정책을 포기함에 따라 올 1·4분기 당기순이익이 작년 같은기간(1억9000만원)의 2배로 늘어나는 등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기록기자>박기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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