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링솔루션 개발업체인 엑서스커뮤니케이션즈(www.xus.co.kr 대표 이연정)는 ‘아이디로(IDro)’라는 브랜드로 본격적인 ID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ID결제 서비스는 초고속인터넷 ID와 비밀번호만으로 인터넷상의 유료사이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콘텐츠 이용대금을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이용료에 합산·청구하는 결제방식이다. 이 서비스는 전자화폐처럼 미리 돈을 지불할 필요가 없고, 신용카드처럼 개인정보 유출 및 해킹 등의 우려도 없는 게 특징이다. 이밖에도 휴대폰이나 ARS 결제처럼 부가 정보이용료를 낼 필요가 없다. 회사측은 휴대폰의 월 결제한도가 3~4만원인데 비해 ID 결제는 7~10만원 선으로 책정돼 있어 더 많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엑서스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2000년 ID 결제에 관한 특허를 출원해 인포허브와 공동 영업을 해오다가, 이달 초부터 독자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채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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