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스템통합(SI)업체들이 해외시장 개척을 올해 최대 과제로 설정,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CEO들도 직접 해외시장을 돌며 관계자들을 만나는 등 시장개척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김홍기 삼성SDS 사장은 2010년까지 해외사업의 비중을 전체 매출의 60%수준으로 올린다는 계획 아래, 올 들어서만 5차례 해외출장을 다녀왔다. 1월부터 4월까지 중국·유럽·일본 등지를 잇달아 방문, 현지에서 강도 높은 영업전략회의를 갖는 등 활발한 해외 세일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일본 니이가타현 전자정부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 현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고, 최근에는 컴덱스차이나(4월 17~20일) 기조연설차 중국 북경을 방문, 지난해 중국 건설부 중외건신과 합작으로 설립한 중국도시통카의 북경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독려하고, 중국내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독일SI업체 CEO와도 만나 제휴를 추진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평소 “전세계 시장의 1% 정도 밖에 안되는 국내 IT시장에 안주하지 말고 해외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해 온 김홍기 사장은 “해외 프로젝트는 하루아침에 떨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되도록 많은 해외유력 인사들을 만나 사업기회를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선배 현대정보기술 사장도 직접 해외시장을 뛰어다니며 프로젝트 수주를 현장에서 지휘하는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김 사장은 지난 4월 7일부터 12일까지 SI업체 사장으로는 유일하게 이한동 국무총리의 베트남 방문 때 수행, 베트남 중앙은행과 농협은행·수출입은행 프로젝트를 성사시킨 베트남통임을 입증했다.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습 직후 재공습 위험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파키스탄 중앙은행 전산화 프로젝트 현황과 직원들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출장을 감행하기도 했던 김 사장은 올 초에도 파키스탄 카라치를 방문해 중앙은행 총재를 면담했다. 또 지난 1, 2월엔 연달아 중국을 방문, 현지에 설립한 교육센터의 운영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현지시장 조사와 현지 파트너 발굴 등을 직접 챙겼고, 지난 2월말에는 인도 방갈로·하이드라바드·델리 등을 돌아다니며 인도에 설립을 추진중인 연구개발 센터에 대해 협의했다.
김광호 포스데이타 사장도 올 초 미국과 필리핀에 다녀온 데 이어 지난달 중국을 방문, 철강과 GIS(지리정보시스템) 부문의 SI사업 추진 가능성을 타진하고 DVR 수출 등에 대해 협의했다.
오해진 LG CNS 사장 역시 중국 광저우와 톈진에 새로 현지법인을 설립하느라 올들어서만도 두차례 중국에 다녀온 데 이어, 지난 18일부터 6박7일의 일정으로 스페인에 다녀왔다. 또 오는 27일 다시 미국 출장길에 올라 해외 시장의 실태를 점검하고 이를 현지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장윤옥기자>
김홍기 삼성SDS 사장은 2010년까지 해외사업의 비중을 전체 매출의 60%수준으로 올린다는 계획 아래, 올 들어서만 5차례 해외출장을 다녀왔다. 1월부터 4월까지 중국·유럽·일본 등지를 잇달아 방문, 현지에서 강도 높은 영업전략회의를 갖는 등 활발한 해외 세일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일본 니이가타현 전자정부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 현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고, 최근에는 컴덱스차이나(4월 17~20일) 기조연설차 중국 북경을 방문, 지난해 중국 건설부 중외건신과 합작으로 설립한 중국도시통카의 북경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독려하고, 중국내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독일SI업체 CEO와도 만나 제휴를 추진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평소 “전세계 시장의 1% 정도 밖에 안되는 국내 IT시장에 안주하지 말고 해외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해 온 김홍기 사장은 “해외 프로젝트는 하루아침에 떨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되도록 많은 해외유력 인사들을 만나 사업기회를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선배 현대정보기술 사장도 직접 해외시장을 뛰어다니며 프로젝트 수주를 현장에서 지휘하는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김 사장은 지난 4월 7일부터 12일까지 SI업체 사장으로는 유일하게 이한동 국무총리의 베트남 방문 때 수행, 베트남 중앙은행과 농협은행·수출입은행 프로젝트를 성사시킨 베트남통임을 입증했다.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습 직후 재공습 위험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파키스탄 중앙은행 전산화 프로젝트 현황과 직원들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출장을 감행하기도 했던 김 사장은 올 초에도 파키스탄 카라치를 방문해 중앙은행 총재를 면담했다. 또 지난 1, 2월엔 연달아 중국을 방문, 현지에 설립한 교육센터의 운영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현지시장 조사와 현지 파트너 발굴 등을 직접 챙겼고, 지난 2월말에는 인도 방갈로·하이드라바드·델리 등을 돌아다니며 인도에 설립을 추진중인 연구개발 센터에 대해 협의했다.
김광호 포스데이타 사장도 올 초 미국과 필리핀에 다녀온 데 이어 지난달 중국을 방문, 철강과 GIS(지리정보시스템) 부문의 SI사업 추진 가능성을 타진하고 DVR 수출 등에 대해 협의했다.
오해진 LG CNS 사장 역시 중국 광저우와 톈진에 새로 현지법인을 설립하느라 올들어서만도 두차례 중국에 다녀온 데 이어, 지난 18일부터 6박7일의 일정으로 스페인에 다녀왔다. 또 오는 27일 다시 미국 출장길에 올라 해외 시장의 실태를 점검하고 이를 현지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장윤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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