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분기 통신위원회(위원장 윤승영) 통신민원 신고센터에 접수된 민원은 총 1232건으로 하루 평균 17.1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접수 민원인 1087건(1일 평균 14.5건)에 비해 13.3% 증가한 것으로, 통신서비스 가입자의 증가와 사업자간 경쟁이 심화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가운데 이동전화 관련 민원이 48.8%로 가장 많고, 유선전화 관련 민원 26.3%, 초고속인터넷 관련 민원 15.7%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민원 유형별로는 부당요금 청구건이 313건(25.4%)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전체 접수민원 가운데 부당요금 청구건이 313건(25.4%)으로 가장 많았으며,시외전화 사전선택 관련 민원 248건(20.1%)·부당가입 178건(14.4%)·통신품질 관련 민원이 114건(9.3%) 순이었다.

또한 이동전화 3사에 대한 민원이 전체 민원 가운데 601건으로 48.8%나 차지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517건(47.6%)에 비해 84건(16.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항목별로는 부당요금 청구(63→166건), 부당가입(86→165건) 등이 증가세를 보였고, 명의도용(123→62건), 법정대리인의 동의없는 미성년자 가입(58→26건), 업무처리지연(41→18건), 고지의무 위반(26→10건)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자별로는 KTF에 대한 민원이 282건(46.9%)으로 가장 많고, SK텔레콤 210건(34.9%)·LG텔레콤 109건(18.2%) 등의 순이었다.

유선전화에 대한 민원은 이동전화 다음으로 높은 324건(26.3%)으로, 시외전화 사업자 무단변경 관련 민원이 248건(76.5%)으로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자별로는 온세통신에 대한 민원이 174건(53.7%)으로 가장 많고, 데이콤 78건(24.1%)·한국통신 66건(20.4%)·하나로통신 6건(1.8%) 등의 순이었다.

초고속인터넷에 대한 민원은 194건(15.7%)으로 부당요금 관련 민원이 66건(34.0%)으로 가장 많았고, 통신품질 60건(30.9%)·A/S지연 등 업무처리지연 불만 21건(10.8%) 순이었다.

사업자별로는 두루넷에 대한 민원이 62건(32.0%)으로 가장 많고, KT 58건(29.9%)·하나로통신 33건(17.0%)·온세통신 18건(9.3%)·드림라인 7건(3.6%)·데이콤 2건(1.0%) 등이었다.

통신위 신고센터에 접수된 전체 민원은 사업자에게 이첩,처리했으며 평균 처리기간은 6.1일로 나타났다.

이통3사 중에는 KTF가 평균 1.7일로 가장 신속히 처리한 것으로 조사됐고, LG텔레콤(2.2일)·SK텔레콤 (6.9일) 등의 순이었다.

유선전화 사업자 중에는 하나로통신이 4.2일로 가장 빨랐고, KT(4.5일)·온세통신(7.8일)·데이콤(8.4일) 등의 순이었다.

<김동원기자>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