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교통모델 도시로 선정된 제주·전주·대전시 등 지방자치단체들이 월드컵 이전에 첨단 교통정보서비스를 개통한다는 목표 아래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 마무리를 서두르는 한편 시범 운용 준비에 한창이다.
22일 지자체들에 따르면, 제주시는 내달 10일 ‘ITS센터’ 준공식을 갖고 시범 테스트를 거쳐 월드컵 이전에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종합적 교통관리센터 역할을 할 ITS센터 개통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통정보 제공함은 물론 교통사고 방지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제주시는 차량 흐름과 통행량을 확인하기 위한 차량번호인식장비(AVI) 및 도로전광표지(VMS)·등을 설치하고, 이미 일부 지역에서는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제주시 ITS사업은 국비 68억원, 지방비 78억원, 민자 60억원 등 총 208억원을 투자, 5월말까지 제주시와 서귀포시 일부 지역에 실시간 교통신호체계, 도로 및 관광지 정보, 버스안내시스템(BIS), 차량항법장치 등을 갖추는 것으로, 사업관리는 건설기술연구원, 책임감리는 도암엔지니어링이, 사업수행은 SKC&C 컨소시엄이 맡고 있다.
대전시도 이달 말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내달 중순 ITS관계 기관 및 산학계 인사를 초청해 중간보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특히 서울 등 다른 도시의 BIS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는 것과 달리, VMS 24개 및 시내버스 정류장안내단말기 200개소 설치, 967개의 버스내 소형 VMS 도입 등 빠른 속도로 진척되고 있어 BIS 성공 모형으로 다른 도시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비 161억원, 지방비 124억원, 민자 199억원 등 484억원을 투입해 6개 분야 14개의 ITS 시스템을 구축하는 대전시는 사업관리단으로 교통개발연구원을 선정했으며, LG컨소시엄이 시스템 구축을 담당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ITS시스템 체계가 갖춰지면 대중교통 이용률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전주시도 VMS 17개를 설치해 현장에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가정에서는 인터넷이나 전화·PDA 등에서도 교통정보 접근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고정된 테이블 방식으로 운영되던 신호체계 대신 교통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되는 신호체계를 도입하고, 버스 도착정보를 정류장 및 가정에서도 알 수 있는 BIS시스템이 구축되면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171억원의 사업 규모인 전주시의 ITS 사업은 사업관리는 국토연구원, 책임감리는 썬텔레콤이 수행하고 있으며, 시스템 구축은 KT가 수행하고 있다. 전주시는 금암동에 위치한 ‘교통정보센터’를 ITS시스템까지 관장하는 총관리센터로 업그레이드하고,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월드컵 이전에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박정연기자>
22일 지자체들에 따르면, 제주시는 내달 10일 ‘ITS센터’ 준공식을 갖고 시범 테스트를 거쳐 월드컵 이전에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종합적 교통관리센터 역할을 할 ITS센터 개통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통정보 제공함은 물론 교통사고 방지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제주시는 차량 흐름과 통행량을 확인하기 위한 차량번호인식장비(AVI) 및 도로전광표지(VMS)·등을 설치하고, 이미 일부 지역에서는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제주시 ITS사업은 국비 68억원, 지방비 78억원, 민자 60억원 등 총 208억원을 투자, 5월말까지 제주시와 서귀포시 일부 지역에 실시간 교통신호체계, 도로 및 관광지 정보, 버스안내시스템(BIS), 차량항법장치 등을 갖추는 것으로, 사업관리는 건설기술연구원, 책임감리는 도암엔지니어링이, 사업수행은 SKC&C 컨소시엄이 맡고 있다.
대전시도 이달 말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내달 중순 ITS관계 기관 및 산학계 인사를 초청해 중간보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특히 서울 등 다른 도시의 BIS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는 것과 달리, VMS 24개 및 시내버스 정류장안내단말기 200개소 설치, 967개의 버스내 소형 VMS 도입 등 빠른 속도로 진척되고 있어 BIS 성공 모형으로 다른 도시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비 161억원, 지방비 124억원, 민자 199억원 등 484억원을 투입해 6개 분야 14개의 ITS 시스템을 구축하는 대전시는 사업관리단으로 교통개발연구원을 선정했으며, LG컨소시엄이 시스템 구축을 담당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ITS시스템 체계가 갖춰지면 대중교통 이용률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전주시도 VMS 17개를 설치해 현장에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가정에서는 인터넷이나 전화·PDA 등에서도 교통정보 접근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고정된 테이블 방식으로 운영되던 신호체계 대신 교통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되는 신호체계를 도입하고, 버스 도착정보를 정류장 및 가정에서도 알 수 있는 BIS시스템이 구축되면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171억원의 사업 규모인 전주시의 ITS 사업은 사업관리는 국토연구원, 책임감리는 썬텔레콤이 수행하고 있으며, 시스템 구축은 KT가 수행하고 있다. 전주시는 금암동에 위치한 ‘교통정보센터’를 ITS시스템까지 관장하는 총관리센터로 업그레이드하고,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월드컵 이전에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박정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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