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정보통신, 교육 관련업종을 중심으로 대기업의 인력채용 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온라인 채용업체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매출액 500억원 이상 656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의 60.8%인 399개 기업이 올해 총 8만2392명의 인력 채용계획을 갖고 있다고 응답, 지난해 6만9337명에 비해 1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업체중 3월 결산이후 채용계획을 확정한 기업들의 신규 채용규모가 늘어나고 있는데다, 채용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대기업들도 경기회복에 따른 기대감으로 6월 중순까지 인력채용 계획을 잡고 채용규모를 늘릴 예정이어서 올해 인력채용시장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특히 업종별로는 민간 소비경제 활성화에 입임어 ▲교육(2만5849명) ▲유통(2만1102명) ▲정보통신(9254명) ▲전기·전자(6428명) 등에서 대규모 채용계획을 갖고 있는 반면, ▲조선·기계·자동차·철강(3907명) ▲해운·항공·운송·택배(1383명) 등은 소폭의 증가에 그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내수시장은 물론 세계적인 IT경기 회복 전망에 따라 지난해 제자리걸음을 한 정보통신, 전기·전자 등 IT 관련업종의 인력채용 규모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과 전기·전자업종의 경우 지난해 8653명과 6158명에서 올해는 각각 6%와 4%가 늘어난 9254명과 6428명을 채용할 전망이지만, 빠른 시장회복세에 힘입어 채용규모가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LG전자는 올해 약 2500여명의 인력을, 대우전자는 300여명의 전문인력을 충원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우선 지난해 수준인 1500명의 계획을 잡고 있지만, 시장상황이나 인력수급 현황을 보면서 추가적으로 인력 채용에 나설 전망이다.
또 지난해 IT시장 위축으로 당초 일정대로 인력을 충원하지 못한 대기업 SI 및 중견 IT기업들도 올해는 대거 인력채용에 나선 상황이다.
삼성SDS와 LG CNS는 올해 각각 500여명의 인원충원 계획을 잡고 현재 신규 및 경력직 직원을 대상으로 채용작업을 진행중이며, SK C&C(350명)·쌍용정보통신(200명)·포스데이타(150명) 등도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 인력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다.
IT벤처 중에는 인터넷업계의 대표주자인 다음이 올 상반기중에 50여명의 인력채용 계획에 따라 현재 30여명을 확보했고, 안철수연구소도 4월말 인력충원에 나서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총 75명의 전문인력을 뽑을 방침이다.
이광석 인크루트 사장은 “전국에 앞다퉈 신규점포를 내고 있는 유통업계나 전체적으로 호전되고 있는 교육, IT, 전자업계의 취업이 유망하다”며 “4~6월을 기점으로 인력채용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경섭기자>
22일 온라인 채용업체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매출액 500억원 이상 656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의 60.8%인 399개 기업이 올해 총 8만2392명의 인력 채용계획을 갖고 있다고 응답, 지난해 6만9337명에 비해 1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업체중 3월 결산이후 채용계획을 확정한 기업들의 신규 채용규모가 늘어나고 있는데다, 채용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대기업들도 경기회복에 따른 기대감으로 6월 중순까지 인력채용 계획을 잡고 채용규모를 늘릴 예정이어서 올해 인력채용시장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특히 업종별로는 민간 소비경제 활성화에 입임어 ▲교육(2만5849명) ▲유통(2만1102명) ▲정보통신(9254명) ▲전기·전자(6428명) 등에서 대규모 채용계획을 갖고 있는 반면, ▲조선·기계·자동차·철강(3907명) ▲해운·항공·운송·택배(1383명) 등은 소폭의 증가에 그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내수시장은 물론 세계적인 IT경기 회복 전망에 따라 지난해 제자리걸음을 한 정보통신, 전기·전자 등 IT 관련업종의 인력채용 규모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과 전기·전자업종의 경우 지난해 8653명과 6158명에서 올해는 각각 6%와 4%가 늘어난 9254명과 6428명을 채용할 전망이지만, 빠른 시장회복세에 힘입어 채용규모가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LG전자는 올해 약 2500여명의 인력을, 대우전자는 300여명의 전문인력을 충원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우선 지난해 수준인 1500명의 계획을 잡고 있지만, 시장상황이나 인력수급 현황을 보면서 추가적으로 인력 채용에 나설 전망이다.
또 지난해 IT시장 위축으로 당초 일정대로 인력을 충원하지 못한 대기업 SI 및 중견 IT기업들도 올해는 대거 인력채용에 나선 상황이다.
삼성SDS와 LG CNS는 올해 각각 500여명의 인원충원 계획을 잡고 현재 신규 및 경력직 직원을 대상으로 채용작업을 진행중이며, SK C&C(350명)·쌍용정보통신(200명)·포스데이타(150명) 등도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 인력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다.
IT벤처 중에는 인터넷업계의 대표주자인 다음이 올 상반기중에 50여명의 인력채용 계획에 따라 현재 30여명을 확보했고, 안철수연구소도 4월말 인력충원에 나서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총 75명의 전문인력을 뽑을 방침이다.
이광석 인크루트 사장은 “전국에 앞다퉈 신규점포를 내고 있는 유통업계나 전체적으로 호전되고 있는 교육, IT, 전자업계의 취업이 유망하다”며 “4~6월을 기점으로 인력채용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경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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