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차이니스월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이메일 모니터링시스템이다.

이 제품을 이용하면 더 이상 수많은 문선에서 일일이 수작업으로 키워드를 추출할 필요가 없다. 부서별로 기밀문서를 등록하면, 솔루션이 학습을 통해 자동으로 기밀과 일반 문서를 구별해낸다. 또 이 제품은 자칫 사람이 놓칠 수도 있는 기밀데이터까지 완벽하게 보호한다는 것이 강점이다. 그때 그때 생성되는 기밀문서의 내용을 학습한 후 수학적인 판단에 의해 모든 관련단어를 선별해주기 때문이다.

e차이니스월은 컴퓨터가 미리 입력된 기밀문서와 일반문서에서 단어를 추출해 이를 일정한 값으로 저장한 뒤 인공지능을 이용해 학습함으로써 보안의 수준을 진화시킨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이 제품은 회사 서버에 위치하면서 서버를 통해 오가는 메일과 첨부파일을 순간복사(스니핑)해 기밀여부를 담당자에게 통보해 준다. HTTP? SMTP 와 hwp? doc? zip 등 e차이니스월이 검색할 수 있는 프로토콜과 파일형식에는 제한이 없다. 기가비트급의 대용량 네트워크까지 안정적으로 커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캐빈 정영태 사장(36)는 “수작업에 의존하는 기존 솔루션으로는 관리비용을 과다하게 지출하면서도 회사기밀을 온전하게 지킬 수 없다”면서 “e차이니스월은 독자적인 기술로 기업보안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차세대 정보보호제품”이라고 자신했다.

이 때문에 e차이니스월은 판매를 개시한지 얼마 안돼 D사, H사, D그룹 등 국내 대기업에서 적극 도입을 검토중이라고 이캐빈 관계자는 밝혔다.

이캐빈은 하반기 중 미국지사를 설립, 이메일 모니터링 산업 규모가 국내의 수십배 이상인 미국시장에 도전장을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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