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ERP(전사적자원관리) 업체인 뉴소프트기술(대표 김정훈)은 18일 윈도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사용할 수 있는 그리드(GRID)컴포넌트인 ‘퀵그리드1.0’을 개발, 다음주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터넷에서 대량의 데이터를 조회, 계산하는 표계산 프로그램으로 MS엑셀과 같은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뉴소프트기술은 지난 2000년 3월 과학기술부의 자금지원을 받아 국산 그리드 개발에 착수, 2년여만에 상용 그리드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 컴포넌트원의 ‘VSFlex 그리드 프로’등 외산 제품이 현재 국내 GRID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이번 퀵그리드1.0 개발은 향후 적지않은 수입대체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퀵그리드1.0은 외산 제품과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사용자들이 별다른 교육없이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소프트기술은 향후 한글과 동일한 2바이트체계를 사용하는 중국·일본시장에 대한 퀵그리드1.0 수출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송정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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