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르·메가패스·바이앤조이·하이텔 등을 아우르는 ‘KT 커머스(가칭)’ 법인이 4월말 신설된다.

KTH(대표 최문기)는 지난 10일 KT 이사회에서 KT와 KTH간 사업 양도·양수, KT커머스 신설 및 출자 등에 관한 사업조정이 원안대로 가결돼 KT로부터 폭넓은 지원을 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 결정으로 KTH는 KT로부터 메가패스 콘텐츠몰 사업을 이관받고, 메가패스 위탁운영도 맡는다. 또한 4월말에는 바이엔조이를 e하이텔과 통합, 자본금 70억원 규모의 KT커머스 법인으로 출범시킬 예정이다.

KTH 관계자는 “이제 KTH는 국내 유무선 콘텐츠 사업의 리더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KTH는 KT그룹 내 4개 포털(한미르, 메가패스, 바이엔조이, 하이텔)의 2500만 고객을 바탕으로 전자상거래를 축으로 한 유무선 종합 콘텐츠 리더로 변신하게 된다”고 밝혔다.

<임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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