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프로그램과 무선인터넷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게임이 방송 프로그램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사장 표문수)은 자사 멀티인터넷 네이트(NATE)를 통해 지난 1일부터 선보인 ‘생방송 퀴즈가 좋다’와 ‘개그콘서트’게임이 각각 일일 평균 3000여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공중파 방송인 MBC의 퀴즈 프로그램을 휴대 전화에 구현한 ‘생방송 퀴즈가 좋다’는 실제 프로그램과 유사하게 진행되며, 퀴즈를 통해 획득한 사이버 상금의 일정 부분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적립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KBS 인기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은 ‘개콘인형뽑기’·‘개그파이터’·‘갈갈이게임’·‘꽃봉오리예술단’·‘도와줘요~수다맨’등 모두 5종류로 구성돼 있다.

SK텔레콤은 이달 말까지 ‘4대천황 선발대회’를 실시하는 동시에 오는 28일까지 개그콘서트 게임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KBS 개그콘서트팀의 서울 공연에 초청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강희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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