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증시는 종합주가지수가 900선 위에 다시 안착하느냐의 여부에 따라 증시의 방향성이 결정날 전망이다.
전일 증시가 900선 돌파 하루만에 900선 아래로 떨어졌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심리는 ’급등에 따른 조정인가’, 아니면 ’저항선인 900선을 돌파한 이후 추가 상승할 것인가’를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다.
특히 무디스사의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 발표에 힘입어 3일연속 오름세를 보이던 주식시장이 단기차익실현 물량압박에 지수 900선을 깨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 추가 차익매물이 출회할 경우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전일 호재에도 낙폭이 컸던 만큼 저점매수세가 유입된다면 종합주가지수는 900선 위에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
전일 거래소시장에선 삼성전자 등 블루칩의 약세전환과 함께 전반적으로 ‘팔자’ 분위기가 우세한 가운데, 삼성SDI 등 옐로우칩이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도 KTF와 강원랜드 등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이 약세로 전환된 가운데 중소형 개별종목들도 단기차익실현 물량소화에 분주한 모습이었고, 특히 일부 벤처기업들의 비리조사에 대한 소식으로 개별주들의 속락이 이어졌다.
9. 11테러이후 이렇다할 조정없이 상승세를 보인 국내 증시에 충분한 수익률을 확보한 투자자들의 이익실현욕구가 900선에서 부딪히고 있다. 또한 신용등급상향등 그동안 증시유인요인으로 작용했던 재료들이 하나둘씩 노출되자 추가상승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기되는 양상이다.
따라서 900선 이후의 상승은 완만한 기울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바, 오늘 증시에선 무리한 추격매수는 자제하되 때를 기다리는 여유가 필요하다. 다만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된 금융주에 대해선 여전히 상승여력이 높아 보인다. 또 옐로우칩계열의 우량주, 코스닥 수출관련주 관점의 공략이 유리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오동희기자>오동희기자>
전일 증시가 900선 돌파 하루만에 900선 아래로 떨어졌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심리는 ’급등에 따른 조정인가’, 아니면 ’저항선인 900선을 돌파한 이후 추가 상승할 것인가’를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다.
특히 무디스사의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 발표에 힘입어 3일연속 오름세를 보이던 주식시장이 단기차익실현 물량압박에 지수 900선을 깨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 추가 차익매물이 출회할 경우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전일 호재에도 낙폭이 컸던 만큼 저점매수세가 유입된다면 종합주가지수는 900선 위에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
9. 11테러이후 이렇다할 조정없이 상승세를 보인 국내 증시에 충분한 수익률을 확보한 투자자들의 이익실현욕구가 900선에서 부딪히고 있다. 또한 신용등급상향등 그동안 증시유인요인으로 작용했던 재료들이 하나둘씩 노출되자 추가상승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기되는 양상이다.
따라서 900선 이후의 상승은 완만한 기울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바, 오늘 증시에선 무리한 추격매수는 자제하되 때를 기다리는 여유가 필요하다. 다만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된 금융주에 대해선 여전히 상승여력이 높아 보인다. 또 옐로우칩계열의 우량주, 코스닥 수출관련주 관점의 공략이 유리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오동희기자>오동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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