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스닥 신규등록 기업들 가운데 65.7%가 등록예비심사 보고서상의 매출과 순이익 추정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실적에 관계없이 ’비정상적인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신규 등록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5일 한빛증권이 지난해 등록한 신규종목중 지난 22일까지 주총결과를 공시한 70개 종목을 대상으로 지난해 예비심사청구시 실적 추정치와 결산 실적을 비교한 결과, 70종목 가운데 46개사가 실제 매출과 순이익이 추정치를 밑돌았다. 반면 매출과 순이익이 추정치를 웃도는 기업은 12개사로 17.1%에 불과했다.
매출과 순이익이 추정치보다 낮은 기업들 가운데 에이스아이테크·서화정보통신·솔빛텔레콤 등 3개사는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솔빛텔레콤은 순이익 적자에도 불구하고 주가(22일 기준)가 공모가 대비 154%나 상승한 9400원에 달하는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디칩스의 경우 매출이 추정치보다 3.7% 감소했고 순이익은 33.6%가 줄어들었음에도 주가는 공모가보다 무려 1364.6%나 폭등한 상태다. 지나월드·아이디씨텍·아이디스·한국와콤전자·가드텍·이코인·안철수연구소 등도 매출과 순이익이 추정치보다 낮았으나 주가는 공모가 대비 150% 이상 상승했다.
한편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추정치보다 높은 기업은 한단정보통신·파인디앤씨·디지아이·모디아·코미코·동진에코텍·신세계푸드·이스턴테크·오리엔탈정공·한네트·한빛네트·제일엔테크 등 12개사로 집계됐다.
최정일 한빛증권 애널리스트는 “한단정보통신 등 대폭적인 실적호전기업들이 급등한 경우도 있지만, 상당수 신규등록 기업들은 실적악화에도 불구하고 신규등록 프리미엄, 수급상의 이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보호예수물량 해제와 실적에 따른 주가차별화 등을 감안해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한 신규등록 종목에 대한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남상훈기자>
이에 따라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실적에 관계없이 ’비정상적인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신규 등록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5일 한빛증권이 지난해 등록한 신규종목중 지난 22일까지 주총결과를 공시한 70개 종목을 대상으로 지난해 예비심사청구시 실적 추정치와 결산 실적을 비교한 결과, 70종목 가운데 46개사가 실제 매출과 순이익이 추정치를 밑돌았다. 반면 매출과 순이익이 추정치를 웃도는 기업은 12개사로 17.1%에 불과했다.
매출과 순이익이 추정치보다 낮은 기업들 가운데 에이스아이테크·서화정보통신·솔빛텔레콤 등 3개사는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솔빛텔레콤은 순이익 적자에도 불구하고 주가(22일 기준)가 공모가 대비 154%나 상승한 9400원에 달하는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디칩스의 경우 매출이 추정치보다 3.7% 감소했고 순이익은 33.6%가 줄어들었음에도 주가는 공모가보다 무려 1364.6%나 폭등한 상태다. 지나월드·아이디씨텍·아이디스·한국와콤전자·가드텍·이코인·안철수연구소 등도 매출과 순이익이 추정치보다 낮았으나 주가는 공모가 대비 150% 이상 상승했다.
한편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추정치보다 높은 기업은 한단정보통신·파인디앤씨·디지아이·모디아·코미코·동진에코텍·신세계푸드·이스턴테크·오리엔탈정공·한네트·한빛네트·제일엔테크 등 12개사로 집계됐다.
최정일 한빛증권 애널리스트는 “한단정보통신 등 대폭적인 실적호전기업들이 급등한 경우도 있지만, 상당수 신규등록 기업들은 실적악화에도 불구하고 신규등록 프리미엄, 수급상의 이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보호예수물량 해제와 실적에 따른 주가차별화 등을 감안해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한 신규등록 종목에 대한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남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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