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 대표 이재웅)이 서비스 개편과 함께 초기화면을 새단장했다.

다음의 임준우 서비스 총괄임원은 ▲미디어 성격 강화 ▲개인화 서비스(My Daum) 강화 ▲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 분야에 역량 집중 등 크게 세 부분에 초점을 맞춰 개편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다음은 지난해 실시 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기획특집’을 보강하고, ‘오늘’이라는 뉴스 카테고리를 신설해 네티즌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이슈를 만드는 등의 미디어서비스를 확대했다. 또한 한메일, 카페에서 무선인터넷, 검색, 메신저 분야로 회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등 미디어적 성격을 보강했다.

이번 개편에서 특이할 만한 사항은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한 것. 초기화면 로그인 후 보여지는 페이지를 기존 ‘메일 섹션’에서 ‘마이 다음’(My Daum)으로 바꿔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대했다. 마이 다음은 메일체크, 가입한 카페탐방, 일정관리, 개인정보관리 등의 개인화 서비스를 한몫에 이용할 수 있는 섹션이다. 이 서비스는 18일을 시작으로 25일, 27일을 거쳐 29일에 모든 회원에게 적용된다.

다음의 이번 개편에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은 콘텐츠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다. 이를 위해 ‘여성’ 서비스를 신설하고, 메신저 무선인터넷 금융플라자 교육 등 주요서비스 링크를 전진 배치했으며 그 외 서비스 링크를 하단에 배치함으로써 선택과 집중을 꾀했다.

이 밖에도 쇼핑 금융플라자·오락·교육·여성 등 주요서비스를 화면 가운데로 몰아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대시켰으며, 다음서비스 소개공간인 ‘추천 다음세상’, 기업용서비스인 ‘비즈니스센터’ 등을 좌우에 배치해 주목율을 높혔다.

앞으로 다음은 계절별로 초기화면을 바꿔주는 등 계속적인 활력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개편은 2001년 7월에 있었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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