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홈시어터 시스템이 부상하면서 오디오 전문업체들이 하이파이 사업을 축소하고 홈시어터 제품군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각 업체가 홈시어터를 구현할 수 있는 40만~50만원대 보급형 제품을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어 홈시어터 대중화의 속도가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이트로닉스(www.etronics.co.kr 대표 남기호)는 지난해 홈시어터 시스템 1만대를 판매해 120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는 이보다 30% 가량 늘어난 1만3000대를 판매, 18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20여개의 홈시어터 모델 가운데 주력제품을 6개 정도로 압축하고 올해 7개모델을 새로 선보일 방침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00년 모두 7개 모델의 하이파이 오디오를 유통시켰으나 지난해에는 4개로 축소했으며, 올해도 홈시어터 모델은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반면 하이파이 모델은 더이상 늘리지 않을 계획이다.
롯데전자(www.lotte-e.co.kr 대표 박종규)는 지난 2000년까지 하이파이급 오디오 3개 모델을 생산·유통시켰으나 올해는 재고 모델을 제외하면 실제 생산모델은 1개에 불과하다. 대신 홈시어터 제품군을 대폭 강화, 지난해까지 필립스전자의 홈시어터 2개 모델을 유통시키던 것에서 벗어나 올 상반기에 자체 브랜드로 홈시어터 3개 모델을 출시할 방침이다. 특히 영상부문 솔루션이 없다는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디스플레이 전문업체인 이레전자산업과 제휴, 이레측으로부터 PDP TV와 LCD TV를 공급받아 홈시어터 패키지를 구성해 판매키로 했다.
아남전자(www.aname.co.kr 대표 염동일)는 2000년까지만 해도 6개 브랜드의 하이파이 제품을 생산·유통시켰으나 지금은 3개모델로 제품군을 축소한 상태이다. 이 회사는 현재 7개의 DVD플레이어 모델을 결합한 홈시어터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상반기중 2개 모델을 비롯해 하반기에도 마이크로콤포넌트에 DVD플레이어를 결합한 2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불과 4~5년전만해도 하이파이 오디오를 주력으로 하던 오디오 전문업체들이 이처럼 전략을 바꾼 것은 전통적인 오디오 시장이 포화단계에 접어든데다 최근 홈시어터 판매가 크게 늘고 있어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오디오 전문업체 뿐아니라 삼성전자·LG전자 등 대기업은 물론 JVC코리아·소니코리아 등 외국 가전업체들도 미니콤포넌트를 중심으로 40만~50만원대 홈시어터 품목을 늘리고 있어 홈시어 시장에서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오디오 업계에서는 100W 이상 출력을 내는 오디오 전문제품을 하이파이로 부르고 있다.
아남전자 마케팅팀 민명기 대리는 “오디오 전문업체로서 하이파이 부문을 완전히 정리할 수는 없어 일부 모델을 유통시키고 있으나 소비자 수요는 홈시어터 쪽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앞으로 50만원 안팎의 홈시어터 제품이 오디오 시장을 이끄는 주테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윤규기자>임윤규기자>
이트로닉스(www.etronics.co.kr 대표 남기호)는 지난해 홈시어터 시스템 1만대를 판매해 120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는 이보다 30% 가량 늘어난 1만3000대를 판매, 18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20여개의 홈시어터 모델 가운데 주력제품을 6개 정도로 압축하고 올해 7개모델을 새로 선보일 방침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00년 모두 7개 모델의 하이파이 오디오를 유통시켰으나 지난해에는 4개로 축소했으며, 올해도 홈시어터 모델은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반면 하이파이 모델은 더이상 늘리지 않을 계획이다.
롯데전자(www.lotte-e.co.kr 대표 박종규)는 지난 2000년까지 하이파이급 오디오 3개 모델을 생산·유통시켰으나 올해는 재고 모델을 제외하면 실제 생산모델은 1개에 불과하다. 대신 홈시어터 제품군을 대폭 강화, 지난해까지 필립스전자의 홈시어터 2개 모델을 유통시키던 것에서 벗어나 올 상반기에 자체 브랜드로 홈시어터 3개 모델을 출시할 방침이다. 특히 영상부문 솔루션이 없다는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디스플레이 전문업체인 이레전자산업과 제휴, 이레측으로부터 PDP TV와 LCD TV를 공급받아 홈시어터 패키지를 구성해 판매키로 했다.
아남전자(www.aname.co.kr 대표 염동일)는 2000년까지만 해도 6개 브랜드의 하이파이 제품을 생산·유통시켰으나 지금은 3개모델로 제품군을 축소한 상태이다. 이 회사는 현재 7개의 DVD플레이어 모델을 결합한 홈시어터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상반기중 2개 모델을 비롯해 하반기에도 마이크로콤포넌트에 DVD플레이어를 결합한 2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아남전자 마케팅팀 민명기 대리는 “오디오 전문업체로서 하이파이 부문을 완전히 정리할 수는 없어 일부 모델을 유통시키고 있으나 소비자 수요는 홈시어터 쪽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앞으로 50만원 안팎의 홈시어터 제품이 오디오 시장을 이끄는 주테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윤규기자>임윤규기자>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