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우아이(대표 박정흠)는 초고속 정보통신 건물에 적합한 ‘통합 세대단자함’(제품명 HCU/HTO 시리즈)을 개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세대단자함인 HCU(Home Communication Unit)와 아울렛(콘센트)인 HTO(Home Tele-communication Outlet)를 통합해 별도의 조작 없이도 초고속 인터넷을 지원하며, 전화 국선을 4개까지 이용할 수 있다”며 “따라서 건설업체 및 건물 관리자가 사후 관리 및 사후지원서비스(AS)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파트 평형에 따라 포트 용량을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주요 수요자인 건설업체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1가구 다세대 또는 여러 개의 국선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서 연장케이블 만으로 전화기를 4대까지 설치할 수 있어 별도의 전화선 증설 공사가 필요없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박정흠 사장은 “기존의 제품이 국선 변경을 위해 세대단자함의 딥 스위치를 조작해야 하는데 비해 이번에 개발한 세대단자함은 별도의 조작이 필요하지 않는 등 사용이 편리하다”며 “중대형 건설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영업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사장은 “전화와 데이터 회선을 제공하는 아울렛 대부분이 외산 제품인 상황에서, 아울렛도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며 “수입대체 효과도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무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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