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뱅킹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제1의 전제조건은 ‘안전성’이다. 인터넷뱅킹과 마찬가지로 모바일뱅킹도 절대적인 해킹으로부터의 안정성을 보장받아야 한다. 금융결제원을 비롯해 한국정보인증, 한국증권전산 등 5개 국내 공인인증기관이 모바일뱅킹과 무선인터넷 전자거래에 적용하기 위한 무선공인인증 서비스를 서둘러 마련하고 있는 것도 이같은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선공인인증은 이동통신 단말기를 통해 전자상거래나 주식거래를 할 때 무선인터넷에서 주고 받은 데이터를 암복호화하고 신원을 인증함으로써 안전한 무선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다만 무선공인인증의 경우, 특성상 이동통신사업자들과 기존 공인인증서비스업체들과의 원만한 협력관계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SK텔레콤이 한국증권전산, LG텔레콤은 한국정보인증, KTF는 한국증권전산·한국정보인증· 한국전자인증등과 각각 제휴를 맺은 상태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이 무선인증서비스를 신청한 공인인증기관에 대한 실질심사를 맡도록 제도화 돼있다. 따라서 공인인증기관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무선공인인증서비스를 하려면 KISA의 실질심사를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현재 대부분의 공인인증기관들이 실질심사를 받고 있다.
다만 개인이 무선공인인증서비스를 받으려면 공인인증서를 발급하는 기관에 신분증을 직접 들고가 인증서를 발급받은 후 무선인터넷을 통해 다운로드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다. 또 기존 휴대폰의 경우 모듈을 임의로 업그레이드 할 수 없기 때문에 PKI솔루션을 장착한 휴대폰을 구입해야만 무선공인인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무선공인인증서비스의 시범사업에 나서는 한국정보인증은 개인들이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으로 등록기관에 직접 가야하는 번거러움을 덜어주기 위해 기존의 유선공인인증 사용자들이 직접 공인인증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네트워크를 통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별도의 유무선 공인인증통합서비스를 준비중이다.
한편 무선공인인증 서비스를 앞두고 논란이 없는 것도 아니다. 3월중 공인인증기관들에 대한 KISA의 실질심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일부 이동통신사들이 ‘KISA의 실질심사가 이유없이 늦어지고 있다’며 조기실질심사를 요구하는 등 KISA와 이통사들간의 마찰이 발생, 구체적인 무선공인인증서비스의 시행시기가 확정되지 않고 있다. 또 개인에 대한 신원확인을 이통사업자와 공인인증기관 중 어디가 할 것인지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있고, 무선공인인증서비스에 대한 가격정책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박기록기자>박기록기자>
무선공인인증은 이동통신 단말기를 통해 전자상거래나 주식거래를 할 때 무선인터넷에서 주고 받은 데이터를 암복호화하고 신원을 인증함으로써 안전한 무선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다만 무선공인인증의 경우, 특성상 이동통신사업자들과 기존 공인인증서비스업체들과의 원만한 협력관계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SK텔레콤이 한국증권전산, LG텔레콤은 한국정보인증, KTF는 한국증권전산·한국정보인증· 한국전자인증등과 각각 제휴를 맺은 상태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이 무선인증서비스를 신청한 공인인증기관에 대한 실질심사를 맡도록 제도화 돼있다. 따라서 공인인증기관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무선공인인증서비스를 하려면 KISA의 실질심사를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현재 대부분의 공인인증기관들이 실질심사를 받고 있다.
다만 개인이 무선공인인증서비스를 받으려면 공인인증서를 발급하는 기관에 신분증을 직접 들고가 인증서를 발급받은 후 무선인터넷을 통해 다운로드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다. 또 기존 휴대폰의 경우 모듈을 임의로 업그레이드 할 수 없기 때문에 PKI솔루션을 장착한 휴대폰을 구입해야만 무선공인인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무선공인인증서비스의 시범사업에 나서는 한국정보인증은 개인들이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으로 등록기관에 직접 가야하는 번거러움을 덜어주기 위해 기존의 유선공인인증 사용자들이 직접 공인인증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네트워크를 통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별도의 유무선 공인인증통합서비스를 준비중이다.
한편 무선공인인증 서비스를 앞두고 논란이 없는 것도 아니다. 3월중 공인인증기관들에 대한 KISA의 실질심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일부 이동통신사들이 ‘KISA의 실질심사가 이유없이 늦어지고 있다’며 조기실질심사를 요구하는 등 KISA와 이통사들간의 마찰이 발생, 구체적인 무선공인인증서비스의 시행시기가 확정되지 않고 있다. 또 개인에 대한 신원확인을 이통사업자와 공인인증기관 중 어디가 할 것인지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있고, 무선공인인증서비스에 대한 가격정책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박기록기자>박기록기자>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