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겠다.”
일본의 대표적인 가전회사인 산요의 이우에 사토시 CEO가 수익확대를 위해 금융사업비중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그는 17일 한 인터뷰에서 “최근 중국 등 저가의 경쟁업체들의 도전에 의해 제조업 매출이 떨어졌다”며 “제조업 의존도를 줄이고 수익을 높이기 위해 다른 회사들과 연계해 금융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는 4월부터 직원들에게 자산관리법을 교육해 개인 연금을 운용하도록 하며, 스스로 뮤추얼펀드를 구성할 수 있는 퇴직프로그램도 소개할 예정이다.
1947년 자전거 램프제조업체로 출발한 산요는 그동안 일본의 대표적인 가전업체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러나 최근 중국산 등 저가상품에 밀려 고전을 겪었으며, 지난 해 순익도 2000년 420억엔에서 2001년 130억엔으로 떨어졌다. 또 지난 3년동안 6000여명의 인원감축을 했으며, 올 3월부터는 시간할당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산요의 금융서비스 확대는 불황을 타계하기 위한 방안으로 해석된다. 산요일렉트론 크레디트(주)는 이미 금융시장에 진출해 작년 한해 산요그룹의 순익 10%를 차지했다. 산요는 또 소니와 공동으로 새로운 회사를 설립, 금융서비스에 뛰어들어 오는 2007년까지 그룹 전체 이익의 20%를 차지한다는 계획이다.
이우에는 “우리는 무모하고 불필요한 사업 확장을 하는 것이 아니다”며 “금융분야 진출을 통해 고용창출과 함께 점차 제조업 의존도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혜원기자>
일본의 대표적인 가전회사인 산요의 이우에 사토시 CEO가 수익확대를 위해 금융사업비중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그는 17일 한 인터뷰에서 “최근 중국 등 저가의 경쟁업체들의 도전에 의해 제조업 매출이 떨어졌다”며 “제조업 의존도를 줄이고 수익을 높이기 위해 다른 회사들과 연계해 금융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는 4월부터 직원들에게 자산관리법을 교육해 개인 연금을 운용하도록 하며, 스스로 뮤추얼펀드를 구성할 수 있는 퇴직프로그램도 소개할 예정이다.
1947년 자전거 램프제조업체로 출발한 산요는 그동안 일본의 대표적인 가전업체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러나 최근 중국산 등 저가상품에 밀려 고전을 겪었으며, 지난 해 순익도 2000년 420억엔에서 2001년 130억엔으로 떨어졌다. 또 지난 3년동안 6000여명의 인원감축을 했으며, 올 3월부터는 시간할당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산요의 금융서비스 확대는 불황을 타계하기 위한 방안으로 해석된다. 산요일렉트론 크레디트(주)는 이미 금융시장에 진출해 작년 한해 산요그룹의 순익 10%를 차지했다. 산요는 또 소니와 공동으로 새로운 회사를 설립, 금융서비스에 뛰어들어 오는 2007년까지 그룹 전체 이익의 20%를 차지한다는 계획이다.
이우에는 “우리는 무모하고 불필요한 사업 확장을 하는 것이 아니다”며 “금융분야 진출을 통해 고용창출과 함께 점차 제조업 의존도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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