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중심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우리 자신의 눈으로 세계를 보겠다며 창간한 국제뉴스 전문 온라인신문인 ‘지오리포트(www.georeport.do.kr 대표 유만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NN, 그동안 수고했다. 이젠 우리의 눈으로 세계를 본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창간한 지오리포터는 한국인 유학생, 해외 교민, 해외 주재원, 지역 전문가 등이 함께 만드는 인터넷 대안매체다. 유만찬 사장은 “CNN을 비롯해 4대 통신사들이 전달하는 국제 뉴스는 미국·유럽 중심의 시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우리 시각으로 바라보기 위해 지오리포트를 창간했다”며 “자본의 세계화가 아니라 어디를 가도 사람 생각하는 지구촌화를 지지하고, 억압의 현실 대신 아름다운 반란의 마음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실제 창간호에는 ▲유배자들이 싹 틔운 문명의 땅 ▲3분간 팔레스타인의 고통에 동참하기 ▲하쿠나 마타타 문제없어 ▲멕시코 사파티스타 혁명군 부사령관 마르코스 등 강대국에 의해 이른바 ‘악의 축’으로 폄하받고 있는 변방세계에 대한 기사들이 실렸다.

지오리포트는 30여명의 기자 회원수를 지속적으로 늘리는 한편, 공개취재 방식 등을 통해 전문성과 정확성을 높여 온라인 매체의 한계를 극복할 방침이다.

<임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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