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무료로 온라인 강의를 하는 학원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서울 영등포 시장에 위치한 청문재학원(www.da10000.co.kr). 이 학원은 지난해 교육솔루션업체인 포씨소프트(www.4csoft.com)로부터 기증받은 실시간 온라인 교육 솔루션인 ‘액티브 튜터 라이브’를 이용, 지난달 31일 생방송 온라인 강좌를 개설했다. 보통 온라인 강의를 여는 학원은 대부분 대형 입시학원들이지만 이곳은 강사 세 명이 80석 규모의 교실 하나에서 강의를 하는 단촐한 동네학원이다.
지난주부터 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테이프를 끊은 첫 강의는 과학탐구 강사인 박재헌씨가 강의하는 ‘생방송 과탐.’ 이날 강의는 미리 신청한 50명 중 전국 각지의 학생 30명이 들었다. 강의가 끝나자 학습자료와 게시판 역할을 하는 다음의 ‘과탐만점 따라하기’ 카페에는 생방송으로 진행된 강의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지방에 사는 재수생이라고 소개한 아이디 ‘kazki-fire’는 “처음에는 인터넷 생방송 강의가 익숙하지 않았는데 강의실에 있는 것처럼 현장감이 있고 질문도 실시간 할 수 있어 금방 몰입하게 됐다”고 평을 올렸다.
이 강의를 기획한 박재헌씨는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소아암 환자돕기·결식아동 돕기 자선강의를 비롯, 유료보다 무료강의가 많은 강사로 일대에선 명성이 자자하다. 그는 “생방송 온라인 강의가 채팅세대들과 잘 맞아 호응을 얻는 것 같다”면서 “공부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금전적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계속 무료로 수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원은 이 강의를 매주 목요일 밤 11시부터 1시간 반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엄현경기자>엄현경기자>
지난주부터 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테이프를 끊은 첫 강의는 과학탐구 강사인 박재헌씨가 강의하는 ‘생방송 과탐.’ 이날 강의는 미리 신청한 50명 중 전국 각지의 학생 30명이 들었다. 강의가 끝나자 학습자료와 게시판 역할을 하는 다음의 ‘과탐만점 따라하기’ 카페에는 생방송으로 진행된 강의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지방에 사는 재수생이라고 소개한 아이디 ‘kazki-fire’는 “처음에는 인터넷 생방송 강의가 익숙하지 않았는데 강의실에 있는 것처럼 현장감이 있고 질문도 실시간 할 수 있어 금방 몰입하게 됐다”고 평을 올렸다.
이 강의를 기획한 박재헌씨는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소아암 환자돕기·결식아동 돕기 자선강의를 비롯, 유료보다 무료강의가 많은 강사로 일대에선 명성이 자자하다. 그는 “생방송 온라인 강의가 채팅세대들과 잘 맞아 호응을 얻는 것 같다”면서 “공부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금전적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계속 무료로 수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원은 이 강의를 매주 목요일 밤 11시부터 1시간 반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엄현경기자>엄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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