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박진환)가 일본판 세이클럽 시범 서비스(www.sayclub.jp)를 시작한다.

네오위즈는 4일 일본 도시바와 세이클럽 일본판 시범 서비스를 위한 공식 제휴를 맺고 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범 서비스 기간 중에는 채팅, 게시판, 검색 등 기존 세이클럽에서 무료로 제공해온 기본 서비스 항목들이 대부분 선보인다. 각 서비스는 모두 일본어로 제공되며, 네오위즈는 이에 필요한 기술과 콘텐츠를 제공하고 도시바는 일본 현지에서 사이트 홍보와 광고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양측은 제휴에 따라 일단 세이클럽 일본판 시범서비스를 먼저 운영한 뒤, 올해 3분기 정도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네오위즈 박진환 사장은 “세이클럽을 향후 아시아 최대의 웹 기반 온라인 서비스로 키우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며 “이번 일본 시장 진출은 그 첫 단계”라고 밝혔다.

네오위즈의 세이클럽은 지난 1999년 7월, 채팅으로 서비스를 시작했고, 4일 현재 가입자 1390만명, 동호회 95만개, 실시간 최고 동시접속자 15만7000명을 가진 초대형 사이트로 성장했다. 특히 2000년에는 인터넷 업계 최초로 아바타(사이버캐릭터) 유료 서비스를 선보이며, 2001년의 아바타 열풍을 주도, 작년 말 삼성경제연구소가 뽑은 ’2001년 10대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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