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성표기언어(XML) 기반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출시가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업내 서로 다른 시스템을 통합, 종합적인 e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려는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식관리시스템(KMS)·전사적자원관리(ERP)·고객관계관리(CRM) 등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XML을 적극 채택하고 있다. 이는 XML이 애플리케이션의 종류나 플랫폼에 관계없이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인터넷 표준 언어라,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기업용 SW 및 시스템과 유연하게 연계돼, 환경변화에도 불구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을 어필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XML 기술의 결합은 현재 사업 다각화를 표방하는 XML 업체에 의해 주도되고 있으나, 웹 서비스가 가시화될 즈음에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업체를 중심으로 XML 수요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요소기술을 확보하지 못한 애플리케이션 업체와 XML 업체간 제휴도 빈번히 일어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XML 전문업체인 넥스텍(대표 문일호)은 XML 기반 KMS를 3월께 출시한다고 밝혔다. 넥스텍 관계자는 “아직 개발 단계인 제품으로 지난해 프로젝트에 참가한 적도 있어 올 3월 출시는 크게 어렵지 않다”며 “XML 기술을 적용하면 데이터 호환이나 검색·분류가 별도 제품없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KMS에 이어 XML 기술을 적용한 CRM도 개발할 계획이다.
다산기술(대표 강철구)도 XML 기반의 자동차부품 ERP 솔루션 ‘오토ERP’를 최근 개발했다. 이 제품은 각 부분별 데이터 연계와 출력지원 기능이 XML로 구성돼 데이터 확장성과 안정성을 확보했고, 다양한 형태의 보고서를 지원하는 게 특징. 이 회사는 또한 세계적 웹서비스 솔루션업체인 실버스트림의 국내 총판인 엔플립과 제휴를 통해, 자사 XML 기술과 웹 서비스 솔루션을 결합할 계획이다.
또한 휴먼컴(대표 이종만)이 eCRM을 개발하는 데 XML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씨오텍(대표 안동수)도 애플리케이션 전문업체와 협력을 통해 XML 기술을 라이선스 판매할 계획이다.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인 핸디소프트(대표 안영경)도 지난해 미국 XML솔루션스와 협력을 통해 XML 요소 기술을 확보했고, 최근에는 XML 보유 인력을 충원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KMS·그룹웨어·EIP(기업정보포털) 등의 애플리케이션은 데이터 호환을 위해 XML 지원 기능이 필수이며, XML 적용 범위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나눔기술·교보정보통신·소프트파워·삼성SDS 등 정부의 문서유통인증시험을 통과한 그룹웨어 업체들도 XML을 부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그 적용 점위를 넓혀가고 있다.
<박정연기자>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업내 서로 다른 시스템을 통합, 종합적인 e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려는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식관리시스템(KMS)·전사적자원관리(ERP)·고객관계관리(CRM) 등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XML을 적극 채택하고 있다. 이는 XML이 애플리케이션의 종류나 플랫폼에 관계없이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인터넷 표준 언어라,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기업용 SW 및 시스템과 유연하게 연계돼, 환경변화에도 불구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을 어필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XML 기술의 결합은 현재 사업 다각화를 표방하는 XML 업체에 의해 주도되고 있으나, 웹 서비스가 가시화될 즈음에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업체를 중심으로 XML 수요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요소기술을 확보하지 못한 애플리케이션 업체와 XML 업체간 제휴도 빈번히 일어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XML 전문업체인 넥스텍(대표 문일호)은 XML 기반 KMS를 3월께 출시한다고 밝혔다. 넥스텍 관계자는 “아직 개발 단계인 제품으로 지난해 프로젝트에 참가한 적도 있어 올 3월 출시는 크게 어렵지 않다”며 “XML 기술을 적용하면 데이터 호환이나 검색·분류가 별도 제품없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KMS에 이어 XML 기술을 적용한 CRM도 개발할 계획이다.
다산기술(대표 강철구)도 XML 기반의 자동차부품 ERP 솔루션 ‘오토ERP’를 최근 개발했다. 이 제품은 각 부분별 데이터 연계와 출력지원 기능이 XML로 구성돼 데이터 확장성과 안정성을 확보했고, 다양한 형태의 보고서를 지원하는 게 특징. 이 회사는 또한 세계적 웹서비스 솔루션업체인 실버스트림의 국내 총판인 엔플립과 제휴를 통해, 자사 XML 기술과 웹 서비스 솔루션을 결합할 계획이다.
또한 휴먼컴(대표 이종만)이 eCRM을 개발하는 데 XML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씨오텍(대표 안동수)도 애플리케이션 전문업체와 협력을 통해 XML 기술을 라이선스 판매할 계획이다.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인 핸디소프트(대표 안영경)도 지난해 미국 XML솔루션스와 협력을 통해 XML 요소 기술을 확보했고, 최근에는 XML 보유 인력을 충원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KMS·그룹웨어·EIP(기업정보포털) 등의 애플리케이션은 데이터 호환을 위해 XML 지원 기능이 필수이며, XML 적용 범위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나눔기술·교보정보통신·소프트파워·삼성SDS 등 정부의 문서유통인증시험을 통과한 그룹웨어 업체들도 XML을 부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그 적용 점위를 넓혀가고 있다.
<박정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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