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는 600만 명의 대부분은 핸드폰을 사용할 수가 없다.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는 이들은 그들이 미국내 디지털 전화 네트워크의 무선 전화를 쓰려고 할 때마다 딸각거리는 소리나 윙윙 소리같은 잡음을 듣게 된다는 것이다. 때로는 송신자에게서 겨우 몇 피트 떨어진 곳에서도 청각보조장치는 윙윙거리는 소리만 들린다는 것이다.
그들은 그 이유가 핸드폰의 회로가 보청기의 작동을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청각장애전문협회(Hearing Impaired Professionals) 변호사이자, 창립 회원인 데일 영은 "10dB 정도의 소음이 잡힌다"면서, "도대체 핸드폰을 이용할 수가 없다. 이것 때문에 변호사로서의 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연방통신위원회는 이 문제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에 대해 고민중이다. 최근에는 장애인권보호그룹, 청각장애협회, 전화기 제조업체, 그리고 무선 통신업체의 의견들을 수렴한 바 있다. 연방통신위원회는 청각장애 보조장치와 별 문제가 없는 지상 전화선과 같은 규칙을 핸드폰에도 적용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기 위해 수렴된 의견들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논쟁은 기술 기업들이 장애우들을 위한 제품을 만들라는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는 또 다른 신호이다.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는 사람들 중의 몇몇은 전파방해 때문에 핸드폰을 사용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청각 장애우인 조 월드론은 이메일을 통해 모바일 핸드셋을 이용하는 사람과 불과 몇 피트 떨어진 곳에 있을 때 가장 심한 잡음이 들린다고 밝혔다.
"나는 핸드폰을 이용하는 사람 곁에 있을 때 기계 잡음 소리만 들려서 소방차에 치인 적도 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핸드셋 제조업체 노키아 대변인 케이트 노왁은 "문제는 이외에도 많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이것이 전화기가 작동하는 유일한 방식"이라며, "적어도 오늘날은 기술이 인간에게 도움만 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디지털 딜레마
전파 방해는 핸드폰이 디지털 전화선을 이용해 전화를 걸고 받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미국 네트워크의 대부분은 현재 혹은 조만간 디지털 네트워크로 모두 교체할 예정인데, 이것은 공기중으로 에너지 파장을 만들며 전화를 거는 방식이다.
이러한 파장들은 핸드폰에 도달한 후 음성으로 전환된다. 그런데 이때 보청기의 안테나도 같은 파장을 흡수하게 된다. 보청기는 이용자의 귀에서 음성대신 이상한 불협화음을 만들어내 잡음처럼 들리게 되는 것이다.
워싱턴 D.C의 갤러뎃 대학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인 주디 하킨스는 GSM(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을 이용한 전화기를 사용할 때는 벌들이 웽웽거리는 것같은 소리가 들리고, TDMA(Time Division Multiple Access)를 이용한 전화기를 이용할 때는 모터 보트가 물살를 가르는 소리가 들린다고 말했다. 싱귤러 와이어리스(Cingular Wireless)는 현재 TDMA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다.
반면 스프린트처럼 CDMA(Code Division Multiple Access)를 이용하는 전화는 아무 소리도 안들리거나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들린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러나 전파방해가 보청기를 착용한 사람들의 핸드폰 사용을 막을 수는 없다. 몇몇 사람들은 삼성에서 만든 전화는 그다지 많은 전파 방해를 일으키지 않는다고 했다(비록 얇은 막으로 막은 것에 지나지 않지만). 스프린트의 대변인은 그다지 큰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삼성의 대변인으로부터 이 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의견은 들을 수 없었다.
이러한 문제를 경감하려는 제품들이 몇몇 나와 있다. 예를 들면, 노키아의 경우 루프셋을 99달러에 판매하고 있는데, 이것은 전파 방해를 줄이기 위해 보청기와 전화 사이에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게 한다. 그러나 단점은 목걸이처럼 목 주위에 작은 상자를 착용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열기 가세
그러는 와중에 워싱턴에서 비난의 의견들이 촉발됐다. 셀룰러 텔레폰(Cellular Telephone)과 인터넷 연합(Internet Association) 출신의 전화 산업 로비스트들은 연방통신위원회에 보낸 서류에 업체들이 해결책을 찾는 동안 보청기 업체들은 훨씬 더 좋은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썼다.
보청기 제조업체들은 현재는 불가능하고, 가까운 미래에나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보청기 자체는 너무 작아서 더 이상 내부에 소프트웨어를 넣을 수 없기 때문이다.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듯이 보이는 전화기가 있기는 하지만, 이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다. 청각 장애우들을 괴롭히고 있는 이러한 문제를 전화기탓으로 돌릴 수만은 없다"고 보청기 제조업체들의 대표인 청각장애 용품업체 연합(Hearing Industries Association)의 특별 상담자인 피터 탄넨월드가 말했다.
Ben Charny (ZDNet Korea 제공)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는 이들은 그들이 미국내 디지털 전화 네트워크의 무선 전화를 쓰려고 할 때마다 딸각거리는 소리나 윙윙 소리같은 잡음을 듣게 된다는 것이다. 때로는 송신자에게서 겨우 몇 피트 떨어진 곳에서도 청각보조장치는 윙윙거리는 소리만 들린다는 것이다.
그들은 그 이유가 핸드폰의 회로가 보청기의 작동을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청각장애전문협회(Hearing Impaired Professionals) 변호사이자, 창립 회원인 데일 영은 "10dB 정도의 소음이 잡힌다"면서, "도대체 핸드폰을 이용할 수가 없다. 이것 때문에 변호사로서의 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논쟁은 기술 기업들이 장애우들을 위한 제품을 만들라는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는 또 다른 신호이다.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는 사람들 중의 몇몇은 전파방해 때문에 핸드폰을 사용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청각 장애우인 조 월드론은 이메일을 통해 모바일 핸드셋을 이용하는 사람과 불과 몇 피트 떨어진 곳에 있을 때 가장 심한 잡음이 들린다고 밝혔다.
"나는 핸드폰을 이용하는 사람 곁에 있을 때 기계 잡음 소리만 들려서 소방차에 치인 적도 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핸드셋 제조업체 노키아 대변인 케이트 노왁은 "문제는 이외에도 많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이것이 전화기가 작동하는 유일한 방식"이라며, "적어도 오늘날은 기술이 인간에게 도움만 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디지털 딜레마
전파 방해는 핸드폰이 디지털 전화선을 이용해 전화를 걸고 받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미국 네트워크의 대부분은 현재 혹은 조만간 디지털 네트워크로 모두 교체할 예정인데, 이것은 공기중으로 에너지 파장을 만들며 전화를 거는 방식이다.
이러한 파장들은 핸드폰에 도달한 후 음성으로 전환된다. 그런데 이때 보청기의 안테나도 같은 파장을 흡수하게 된다. 보청기는 이용자의 귀에서 음성대신 이상한 불협화음을 만들어내 잡음처럼 들리게 되는 것이다.
워싱턴 D.C의 갤러뎃 대학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인 주디 하킨스는 GSM(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을 이용한 전화기를 사용할 때는 벌들이 웽웽거리는 것같은 소리가 들리고, TDMA(Time Division Multiple Access)를 이용한 전화기를 이용할 때는 모터 보트가 물살를 가르는 소리가 들린다고 말했다. 싱귤러 와이어리스(Cingular Wireless)는 현재 TDMA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다.
반면 스프린트처럼 CDMA(Code Division Multiple Access)를 이용하는 전화는 아무 소리도 안들리거나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들린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러나 전파방해가 보청기를 착용한 사람들의 핸드폰 사용을 막을 수는 없다. 몇몇 사람들은 삼성에서 만든 전화는 그다지 많은 전파 방해를 일으키지 않는다고 했다(비록 얇은 막으로 막은 것에 지나지 않지만). 스프린트의 대변인은 그다지 큰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삼성의 대변인으로부터 이 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의견은 들을 수 없었다.
이러한 문제를 경감하려는 제품들이 몇몇 나와 있다. 예를 들면, 노키아의 경우 루프셋을 99달러에 판매하고 있는데, 이것은 전파 방해를 줄이기 위해 보청기와 전화 사이에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게 한다. 그러나 단점은 목걸이처럼 목 주위에 작은 상자를 착용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열기 가세
그러는 와중에 워싱턴에서 비난의 의견들이 촉발됐다. 셀룰러 텔레폰(Cellular Telephone)과 인터넷 연합(Internet Association) 출신의 전화 산업 로비스트들은 연방통신위원회에 보낸 서류에 업체들이 해결책을 찾는 동안 보청기 업체들은 훨씬 더 좋은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썼다.
보청기 제조업체들은 현재는 불가능하고, 가까운 미래에나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보청기 자체는 너무 작아서 더 이상 내부에 소프트웨어를 넣을 수 없기 때문이다.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듯이 보이는 전화기가 있기는 하지만, 이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다. 청각 장애우들을 괴롭히고 있는 이러한 문제를 전화기탓으로 돌릴 수만은 없다"고 보청기 제조업체들의 대표인 청각장애 용품업체 연합(Hearing Industries Association)의 특별 상담자인 피터 탄넨월드가 말했다.
Ben Charny (ZDNet Kore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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