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로 예정됐던 ‘국제 IT의원연맹’(IPAIT; International Parliamentarians’ Association for IT) 창립총회가 오는 7월로 연기된다.

국제 IT의원연맹 결성을 추진하고 있는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허운나 의원(민주당)실은 28일 “민주당내 대통령후보 경선이 4월 26일로 예정돼 있어 부득이 IPAIT 개최일을 7월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허 의원 측은 그러나 “국회에서 IPAIT 행사비용으로 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지난해 11월 13일 주한 외국대사 23명과 준비모임을 가졌으며, 오는 2월 7일 35개국의 주한 외국대사와 2차 준비모임을 열기로 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오는 7월에는 반드시 서울에서 IPAIT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IPAIT는 우리나라의 국회 과기정위 같은 IT관련 상임위에 소속돼 있거나 IT분야에 관심이 많은 해외 각국의 국회의원을 한 자리에 모아 세계 공통의 주제를 놓고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국제 의원모임으로, 그동안 허 의원이 준비위원장 자격으로 이 모임의 결성을 추진해왔다.

올해 IPAIT 창립대회는 세계 30여개국의 국회의원 100여명을 초청, IT 기술 및 산업 발전에 따른 국가간·지역간 정보격차(Digital Divide)를 해소하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박창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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