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모바일(www.intromobile.com 대표 최항석)은 모든 생활이 모바일로 이뤄지는 ‘모바일 컨버전스(Mobile Convergence)’를 꿈꾸는 창업 2년차인 새내기 벤처다.

네오위즈 성공신화를 이뤄냈던 최항석 사장을 중심으로 이 회사 임직원들은 모바일 한분야에 매달려 대부분 새내기 벤처기업들이 극심한 불황에 빠져 있는 사업초기인 지난해 21억원의 매출을 이뤄냈다. 특히 올해는 모바일 붐을 타고 작년대비 600%성장한 매출액 120억원 달성과 해외 15개 지역 진출을 통해 세계 20위권내 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인트로모바일이 펼치고 있는 주요 사업부문은 모바일 광고와 모바일 시스템통합(SI) 사업 등 크게 2가지다. 핵심솔루션으로는 모바일 메세징/광고 솔루션인 인트로패드(IntroPAD)와 유·무선 통합 인스턴트메신저인 에어메신저(AirMessenger), 콘텐츠 푸시 솔루션 인포링스(Infolinx), 모바일 광고서버 에어웍스(ADWorks), 메신저 발송솔루션 에어모드(AirMode) 등이 있다.

인트로모바일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솔루션을 바탕으로 네오위즈의 채팅 커뮤니티인 세이클럽의 무선인터넷서비스 구축사업을 전담했으며, 삼성전자의 모바일 SI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이동통신사를 대상으로 VM(Virtual Machine)기반의 M북·M카드 등 특화된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이통사들로 부터 우수 CP로 선정되는 등 모바일 전문업체의 선두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이항석 사장은 “올해는 모바일시장이 급부상 하고 있기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2배 이상 매출을 달성할 수 있다”며 “하지만 시장상황을 감안해 3배정도 뛰면 올해 120억원이상의 매출을 달성, 모바일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바일 핵심솔루션 개발, 해외진출, 모바일 SI사업 강화, 모바일 광고사업 본격화 등을 사업목표를 정했다. 이와 함께 최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위치정보를 활용한 지역정보 제공서비스, 동영상 기반의 VOD서비스, 타겟팅 및 로그분석 툴과 보안기술을 접목해 모바일 전자상거래를 연동하는 종합 정보 제공 솔루션 기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트로모바일은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공략에서도 고삐를 단단히 조이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중국 최대 단일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에 광고솔루션 애드웍스(ADWorks)를 50만달러에 수출했고, 구축비용에 향후 3년간 300만달러 규모의 로열티를 받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수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남미·유럽 등 15개 국가에 모바일관련 솔루션을 수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상태다.

이 사장은 “이제는 국내 시장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수출에 대해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해외 마케팅 채널 확보와 독창적인 솔루션 확보 등 국내보다 훨씬 넓은 해외로 뻗어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인트로모바일은 해외 여러 기술표준단체에서 자사의 솔루션이 기술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7월 에릭슨·모토롤라·노키아 등이 포함된 무선 인스턴트 메시징 표준안을 만드는 단체인 ‘와이어리스 빌리지’에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퀄컴의 브루(BREW) 디벨로퍼로 활동 중이다. 이 회사에는 버라이존·스프린트·보다폰·오디오복스 등 세계적 모바일 기업들을 상대로 해외 마케팅을 전담했던 상당수의 인력이 포함돼 있으며 최근에는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캐나다 출신의 현지 전문인력 3명을 보강해 해외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 사장은 “회사명에 인트로(Intro)를 붙인 것은 모바일 시대를 열어간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며 “모바일 붐을 타고 임직원 각자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모바일 컨버전스를 일궈가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채식기자>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