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희 MSD 마케팅 실장 mshuman@msd.co.kr
국내 소비자들은 브랜드PC를 선호하고 PC를 고르는데 있어 중앙처리장치(CPU) 사양만 보고 선택하는 경향이 높다. 그러나 PC의 성능을 결정하는 부품에는 CPU만 있는 것이 아니다. CPU가 중요하지만 CPU 속도가 빠르다고 전체적인 시스템 성능이 높은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따라서 결코 적지 않은 돈을 지불하고 PC를 장만할 때는 CPU 뿐만아니라 PC에 들어가는 다른 부품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최근 PC 제조·조립업체들이 내세우는 주력제품 사양중 공통된 부문만 모은 것이다. 이중 가장 많이 눈에 띄는 것이 사양(1)이다. CPU는 펜티엄4이지만 성능은 사양(2)나 사양(3) 보다 약 20~30% 정도 떨어진다. CPU만 빠를뿐 요즘 각광 받는 3D 온라인·PC 게임을 즐기거나 DVD 영화 감상 등을 하기에는 그래픽카드·메모리 사양이 너무 낮다.
또 여러 개의 창(Windows)을 띄워 작업할 경우 빠른 CPU 성능을 구현할 수 없다. 사양(2)·(3)에 비해 4만~10만원 정도 저렴하지만 높은 인텔 CPU 인지도를 활용한 제품일 뿐 시스템의 전체적인 성능조화는 별로 고려하지 않았다.
결국 PC 구매에서 가장 고려해야 할 것은 시스템의 조화이다. 시스템 성능조화에서 가장 먼저 점검할 부분은 그래픽카드. 사양(1)에 있는 리바TNT2 M64는 펜티엄4 CPU가 등장하기전인 1998년께 미국 엔비디아사가 선보인 그래픽칩셋이다. 이 칩셋은 펜티엄4 CPU보다는 펜티엄Ⅲ CPU 성능을 감안해 만들어진 것이다. 펜티엄4·애슬론XP용으로 쓸만한 그래픽카드를 꼽으라면 지포스2 GTS 또는 지포스3 Ti 200 정도를 추천할 수 있다.
메모리도 시스템 성능조화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일반 소비자들도 메모리에 대한 지식이 높아져 가능하면 많은 메모리를 시스템에 탑재하려 한다. 하지만 싱글데이터레이트(SDR) SD램과 더블데이터레이트(DDR) SD램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갖고 메모리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가능하면 SD램은 PC100급보다는 PC133급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펜티엄4 CPU에 어울릴만한 메모리는 단연 DDR SD램과 램버스 D램이다. DDR SD램을 펜티엄4 PC에 장착하면 SDR SD램을 사용했을 때보다 최소 10%이상의 성능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 DDR SD램보다 2배 이상인 램버스 D램은 펜티엄4 CPU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다.
또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도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요소이다. 가능하면 고용량과 높은 회전속도의 HDD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물론 회전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약간의 소음은 감수해야 한다. 속도보다는 조용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라면 5400�㈀�제품중에서 세부항목을 비교하면서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럼 올해 분기별로 구입할만한 시스템은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1·4분기에는 인텔 845B0 또는 비아테크놀로지스 P4X266A, 실리콘인티그레이티드시스템즈 SiS645 칩셋을 장착한 주기판을 탑재한 펜티엄4 PC를 구매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들은 대부분 DDR SD램을 지원하고 있어 PC를 2년이상 사용할 요량이라면 이 시스템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2·4분기에는 프론트사이드버스 533㎒ 제품이 크게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비아 P4X333 또는 SiS646 칩셋을 사용한 주기판들이 여기에 해당되는데, 이 주기판을 사용한 시스템에는 펜티엄4 1.7㎓~2㎓ CPU가 적당하다. 이 정도 사양이 되면 그래픽카드는 지포스2 MX 400보다는 지포스3 Ti 200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메모리도 DDR 333㎒를 지원하는 256MB DDR SD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3·4분기부터는 데스크톱PC 시장에서 본격적인 2㎓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쯤이면 인텔도 프론트사이드버스 533㎒를 지원하는 칩셋인 인텔 845E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는 지포스3 그래픽카드와 ATA 133 지원 HDD 등으로 시스템을 꾸미는 것이 좋다.
국내 소비자들은 브랜드PC를 선호하고 PC를 고르는데 있어 중앙처리장치(CPU) 사양만 보고 선택하는 경향이 높다. 그러나 PC의 성능을 결정하는 부품에는 CPU만 있는 것이 아니다. CPU가 중요하지만 CPU 속도가 빠르다고 전체적인 시스템 성능이 높은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따라서 결코 적지 않은 돈을 지불하고 PC를 장만할 때는 CPU 뿐만아니라 PC에 들어가는 다른 부품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최근 PC 제조·조립업체들이 내세우는 주력제품 사양중 공통된 부문만 모은 것이다. 이중 가장 많이 눈에 띄는 것이 사양(1)이다. CPU는 펜티엄4이지만 성능은 사양(2)나 사양(3) 보다 약 20~30% 정도 떨어진다. CPU만 빠를뿐 요즘 각광 받는 3D 온라인·PC 게임을 즐기거나 DVD 영화 감상 등을 하기에는 그래픽카드·메모리 사양이 너무 낮다.
또 여러 개의 창(Windows)을 띄워 작업할 경우 빠른 CPU 성능을 구현할 수 없다. 사양(2)·(3)에 비해 4만~10만원 정도 저렴하지만 높은 인텔 CPU 인지도를 활용한 제품일 뿐 시스템의 전체적인 성능조화는 별로 고려하지 않았다.
메모리도 시스템 성능조화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일반 소비자들도 메모리에 대한 지식이 높아져 가능하면 많은 메모리를 시스템에 탑재하려 한다. 하지만 싱글데이터레이트(SDR) SD램과 더블데이터레이트(DDR) SD램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갖고 메모리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가능하면 SD램은 PC100급보다는 PC133급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펜티엄4 CPU에 어울릴만한 메모리는 단연 DDR SD램과 램버스 D램이다. DDR SD램을 펜티엄4 PC에 장착하면 SDR SD램을 사용했을 때보다 최소 10%이상의 성능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 DDR SD램보다 2배 이상인 램버스 D램은 펜티엄4 CPU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다.
또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도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요소이다. 가능하면 고용량과 높은 회전속도의 HDD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물론 회전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약간의 소음은 감수해야 한다. 속도보다는 조용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라면 5400�㈀�제품중에서 세부항목을 비교하면서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럼 올해 분기별로 구입할만한 시스템은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1·4분기에는 인텔 845B0 또는 비아테크놀로지스 P4X266A, 실리콘인티그레이티드시스템즈 SiS645 칩셋을 장착한 주기판을 탑재한 펜티엄4 PC를 구매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들은 대부분 DDR SD램을 지원하고 있어 PC를 2년이상 사용할 요량이라면 이 시스템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2·4분기에는 프론트사이드버스 533㎒ 제품이 크게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비아 P4X333 또는 SiS646 칩셋을 사용한 주기판들이 여기에 해당되는데, 이 주기판을 사용한 시스템에는 펜티엄4 1.7㎓~2㎓ CPU가 적당하다. 이 정도 사양이 되면 그래픽카드는 지포스2 MX 400보다는 지포스3 Ti 200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메모리도 DDR 333㎒를 지원하는 256MB DDR SD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3·4분기부터는 데스크톱PC 시장에서 본격적인 2㎓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쯤이면 인텔도 프론트사이드버스 533㎒를 지원하는 칩셋인 인텔 845E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는 지포스3 그래픽카드와 ATA 133 지원 HDD 등으로 시스템을 꾸미는 것이 좋다.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