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최하로 떨어졌던 웨이퍼 수요가 최근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등 올해 부터 반도체 장비, 재료 수요가 서서히 확대될 것으로 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8일 전망했다.

SEMI는 캘리포니아주 피블 비치에서 진행되고 있는 산업전략심포지엄(ISS)에서 이같이 전망하고 특히 실리콘 웨이퍼의 경우 52억3천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9.5% 증가한 57억2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측했다.

웨이퍼 일관생산라인(FAB)용 장비, 재료의 매출은 20%가량 감소했던 지난해의 부진을 벗어나 11.3%가량 늘어난 141억4천만달러, 반도체 패키징 재료는 10.9% 증가한 92억5천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SEMI는 덧붙였다.

특히 웨이퍼는 반도체 관련 장비 재료 부문에서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11월에는 전년대비 11%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허정화기자〉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