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팅 업계의 구인 의뢰 건수 가운데 IT인력에 대한 요청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헤드헌팅 포털 ‘써치펌’(대표 남궁 록 searchfirms.co.kr)은 3일 “지난해 하반기 헤드헌팅 업계의 구인 의뢰 건수 가운데 47%가 IT 관련 구인 요청(영업과 컨설팅 인력 포함)”이었다며 “직급별로는 CEO와 사업 본부장급 이상이 전체의 7.5%를 차지했고, 특정 부서의 책임자나 신규 프로젝트 총괄매니저 등 중량급 간부에 대한 구인 의뢰가 주를 이뤘다”고 밝혔다.

기업별로는 국내기업이 62%, 외국기업이 38%를 차지, 국내 기업의 헤드헌팅 이용율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외국계 기업이 주고객이던 헤드헌팅 시장에 국내기업 고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은 헤드헌팅이 직접 채용보다 경제적일 수 있다는 기업들의 판단과 각 헤드헌팅 업체들의 적극적인 마케팅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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