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출은 반도체·석유화학·철강 등 주력 수출품목의 국제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서거나 바닥을 다지면서 빠르면 2·4분기부터 반전할 것으로 전망됐다.
2일 산업자원부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수출은 지난해에 비해 7.5% 늘어난 1620억달러, 수입은 9.8% 증가한 1550억달러, 무역수지는 70~100억달러가 될 것으로 각각 전망된다. 아울러 지난해 수출입은 12%씩 줄어들고 무역수지는 95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특히 올해 세계 무역환경은 상당히 호전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제·교역은 하반기부터 회복돼 연간 2%대의 성장이 예상되고, 국제유가도 하반기 이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율은 엔화는 약세, 유로화는 강세가, 그리고 원화의 경우 엔화와 동조화하며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국내 경제 여건은 내수진작책에 따라 민간소비가 지난해 2.8%에서 올해 3.8%로 회복세를 보이고, 설비투자는 올 하반기 이후 투자심리가 되살아나며 지난해 -9.6%에서 1.3%로 늘어나며 상승으로 반전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 품목별 수출 전망을 보면 반도체는 수급균형이 이뤄지는 3분기부터 회복국면에 진입, 지난해보다 18.9% 늘어난 17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컴퓨터는 중국 등 신흥시장 수요확대와 윈도XP 보급 증가 등으로 125억5000만달러(전년 대비 12% 증가)로 전망됐다. 무선통신기기는 중국·중남미 등 CDMA 채택국의 확산과 GSM 단말기 수출 호조 등으로 116억달러(16% 증가)로, 가전은 디지털TV·DVD플레이어 등 디지털가전 수출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본격화하며 74억달러(6% 증가)로 각각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7% 내외의 높은 경제 성장률과 WTO 가입에 따른 관세율 인하 등으로 12.5% 상승한 205억달러에, EU도 3% 대의 증가세를 보이며 207억달러에, 그리고 미국은 4~5% 올라간 338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서낙영기자>
2일 산업자원부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수출은 지난해에 비해 7.5% 늘어난 1620억달러, 수입은 9.8% 증가한 1550억달러, 무역수지는 70~100억달러가 될 것으로 각각 전망된다. 아울러 지난해 수출입은 12%씩 줄어들고 무역수지는 95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특히 올해 세계 무역환경은 상당히 호전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제·교역은 하반기부터 회복돼 연간 2%대의 성장이 예상되고, 국제유가도 하반기 이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율은 엔화는 약세, 유로화는 강세가, 그리고 원화의 경우 엔화와 동조화하며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국내 경제 여건은 내수진작책에 따라 민간소비가 지난해 2.8%에서 올해 3.8%로 회복세를 보이고, 설비투자는 올 하반기 이후 투자심리가 되살아나며 지난해 -9.6%에서 1.3%로 늘어나며 상승으로 반전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 품목별 수출 전망을 보면 반도체는 수급균형이 이뤄지는 3분기부터 회복국면에 진입, 지난해보다 18.9% 늘어난 17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컴퓨터는 중국 등 신흥시장 수요확대와 윈도XP 보급 증가 등으로 125억5000만달러(전년 대비 12% 증가)로 전망됐다. 무선통신기기는 중국·중남미 등 CDMA 채택국의 확산과 GSM 단말기 수출 호조 등으로 116억달러(16% 증가)로, 가전은 디지털TV·DVD플레이어 등 디지털가전 수출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본격화하며 74억달러(6% 증가)로 각각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7% 내외의 높은 경제 성장률과 WTO 가입에 따른 관세율 인하 등으로 12.5% 상승한 205억달러에, EU도 3% 대의 증가세를 보이며 207억달러에, 그리고 미국은 4~5% 올라간 338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서낙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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