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www.smba.go.kr)은 내년 신용대출 정책자금 규모를 올해 1450억원에서 5900억원으로 대폭 늘려 담보여력이 없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중기청은 최근 열린 제4차 중소기업금융지원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중기금융지원위원회에서는 중기벤처에 대한 신용대출규모를 올해보다 4배 늘리기로 하고 이를위해 2400억원의 경영안정자금과 2500억원의 중소벤처창업자금을 신용대출 위주로 운용키로 했다.

또 내년 금융지원상에 신용지원대상을 신설해 담보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에 신용대출실적이 우수한 금융기관을 표창하고 52종에 달하는 중소기업 자금신청 관련 서류를 28종으로 대폭 줄여 서류준비에 따른 부담을 경감시켜주기로 했다.

이밖에 중기금융지원위원회는 박춘엽 한국중소기업학회장과 류시열 전국은행연합회장, 이영남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이덕훈 한빛은행장, 김승유 하나은행장 등 5명을 중소기업금융지원위원회 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

<대전〓조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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