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대표 백기웅)가 내년도에 투자규모를 축소하고 수익성 확보를 위한 감량경영에 나선다.
KTB네트워크는 27일 2002년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벤처투자 부문에서 849억원, 구조조정 부문에서 906억원 등 총 1755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내년도에는 14.5%가 줄어든 1500억원 가량을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투자금액 1500억원 가운데 벤처투자 부문에는 700억원, 구조조정 투자부문에는 800억원대를 책정하고 있다. 총 투자액의 15%선인 200억원 가량을 자사 회사계정에서 출자하고 나머지 1300억원 가량을 모두 조합계정에서 충당할 방침이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49%)·멀티미디어(22%) 부문에 대한 투자비중을 늘리고 인터넷(2%) 분야에 대한 투자는 전면 축소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내년도 코스닥 시장이나 경기가 회복세로 반전될 것이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지만 최근 엔화가치 하락, 아르헨티나 사태 등 국제경제의 변수 등으로 인해 벤처시장을 낙관적으로만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면서 “기존 투자업체에 대한 기업공개(IPO)를 늘려 수익성을 확보하고 투자재원을 확보하는데 비중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규 투자조합의 조성 규모를 올해 1568억원에서 내년에는 2000억원 가량으로 확대하고 올해 23개 IPO 업체수를 내년에는 30개로 늘려 수익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내수 투자를 줄이는데 반해 지난해 400만달러에 그쳤던 해외 직접투자는 내년에는 1000만달러로 늘리고 투자지역도 기존 미국 일변도의 투자전략에서 일본, 중국, 이스라엘 등으로 넓힐 계획이다.
<최경섭기자>최경섭기자>
KTB네트워크는 27일 2002년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벤처투자 부문에서 849억원, 구조조정 부문에서 906억원 등 총 1755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내년도에는 14.5%가 줄어든 1500억원 가량을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투자금액 1500억원 가운데 벤처투자 부문에는 700억원, 구조조정 투자부문에는 800억원대를 책정하고 있다. 총 투자액의 15%선인 200억원 가량을 자사 회사계정에서 출자하고 나머지 1300억원 가량을 모두 조합계정에서 충당할 방침이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49%)·멀티미디어(22%) 부문에 대한 투자비중을 늘리고 인터넷(2%) 분야에 대한 투자는 전면 축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규 투자조합의 조성 규모를 올해 1568억원에서 내년에는 2000억원 가량으로 확대하고 올해 23개 IPO 업체수를 내년에는 30개로 늘려 수익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내수 투자를 줄이는데 반해 지난해 400만달러에 그쳤던 해외 직접투자는 내년에는 1000만달러로 늘리고 투자지역도 기존 미국 일변도의 투자전략에서 일본, 중국, 이스라엘 등으로 넓힐 계획이다.
<최경섭기자>최경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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