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개인정보단말기(PDA)와 도메인 홈페이지 및 퍼스널 메일을 하나로 결합시킨 서비스가 선보인다.

현대종합상사(www.hyundaicorp.com 대표 정재관)는 네띠앙(www.netian.com 대표 전하진)과 사업협력 계약을 맺고, 자사의 무선PDA와 네띠앙 마이웹을 연계시킨 통합형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앞으로 1년간 현대상사가 판매하는 무선PDA 사용자들은 네띠앙 마이웹(6개월 이용료: 5만5000원)이 제공하는 개인 도메인 홈페이지와 퍼스널 메일 등 인터넷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양사는 현대상사의 오프라인 유통채널과 네띠앙의 온라인 유통채널을 이용한 공동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제휴는 유무선 통합 서비스를 위해 대기업과 온라인 기업이 주력사업을 연계하는 새로운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정재관 현대상사 관계자는 “PDA의 주요 고객층인 20∼30대 네티즌을 공략하는데 있어 네띠앙과 협력으로 적지 않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공동 마케팅을 통해 향후 1년간 약 10만명의 마이웹 신규 고객을 유치, 내년에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성연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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