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위의 전선 및 케이블 제조사인 히타치 케이블과 미국 코닝의 계열사인 코닝 케이블 시스템스가 50대 50의 투자방식으로 광케이블을 제조하는 합작 벤처를 일본에 설립키로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 보도했다.

히타치 케이블은 이 합작사가 내년 1월에 설립돼 8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히타치 케이블은 일본 통신업체들이 가정용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사업에 앞다투어 나서면서 광케이블의 수요가 급증 추세에 있다며, 합작사의 연간 매출목표를 1억9860만달러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코닝 케이블은 광섬유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기업 대상 네트워크 구축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김승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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