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머신에서 셋톱박스와 현금 출납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장비에 적용 가능한 임베디드용 MS 윈도우 XP 버전에서 주의할 사항이 있다. 조심하지 않으면, 바이러스가 당신의 비디오 레코더를 망가뜨릴 수도 있고, 해커가 냉장고까지 침입할지도 모른다.
MS는 윈도우 XP 임베디드(Embedded)를 이용해 내장형 기기(PC가 아닌 모든 디지털 기기) 업체들이 꼭 필요한 정도의 복잡도만을 가진 PC 소프트웨어와 호환되는 제품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NCR의 현금 출납기, 발리 게이밍앤시스템즈(Bally Gaming and Systems)의 슬롯머신, 올리베티의 POS 장비, 후지쯔-지멘스의 차세대 비디오 셋톱박스에 사용될 예정이다. 물론 다른 애플리케이션에도 적용될 수 있다.
그러나 제조업체들은 PC 세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보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윈도우 호환성은 윈도우를 대상으로 한 모든 공격에 취약점을 드러낸다. 후지쯔-지멘스의 광대역 솔루션 부문 사업 개발 담당자 크레이그 로버트슨은 "기능을 추가하면, 보안이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후지쯔-지멘스는 액티비(Activy) 광대역 비디오 장비를 개발하는중에 DVD 플레이어의 설계에서는 드러나지 않는 문제점들을 해결해야 했다고 말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액티비는 웹을 브라우징할 수 있기 때문에, 이 회사는 액티비가 웹페이지에 숨어있는 바이러스를 실수로 다운하는 일이 없도록 보장해야 했다. 로버트슨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게이트웨이가 코드를 수행하지 않도록 구성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HTML 문서나 플래시 파일이 바이러스를 포함할 수는 있지만, 실행시킬 수는 없다"고 말했다.
제조업체들은 또한 브라우저를 업데이트할 수 있는 등의 향상된 확장성을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MS에 의해 승인된 드라이버나 애플리케이션만 이에 해당한다.
MS의 임베디드와 가전 플랫폼 그룹의 책임자인 오브리 에드워즈는 "항상 어떻게 설치하는가에 따라 복잡성이 따르게 된다"고 말했다.
MS는 지금까지 보안보다는 개방성과 기능성을 중시한다는 평판을 들어왔는데, 윈도우 XP 출시와 더불어 이를 바꾸려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에드워즈는 이메일 프로그램인 아웃룩의 최신 버전은 특정 파일을 자동으로 막는다고 지적했다. 아웃룩은 사용자가 이메일에 첨부된 프로그램을 쉽게 실행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 공격에 취약한 것으로 악명이 높다.
후지쯔-지멘스와 같은 회사들은 XP 임베디드를 선택하는 이유가 비교적 쉽고 빠르게 새로운 기기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MS는 대부분의 경우 하드웨어 드라이버나 인터넷 소프트웨어 등 제조업체가 필요로 하는 모든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MS는 XP가 공개 소스를 이용한 리눅스처럼 소스를 바꿔서 뭐든지 할 수 있을 정도의 편리함을 제공하지 않지만, PC 데스크톱의 최신 기술들이 XP를 사용하는 기기에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주장한다.
에드워즈는 "XP 임베디드를 사용하면 소프트웨어 관리가 필요없다. MS가 이를 대신 해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MS는 2년 이상된 윈도우 NT 임베디드를 계승하는 XP 임베디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NT 임베디드는 당시로서는 18개월이나 된 윈도우 NT 데스크톱 운영체제에 기반을 두고 개발됐다. 에드워즈는 그것이 폭넓은 주목을 받지 못한 이유중 하나라고 말한다.
NT 임베디드는 몇 가지 기본적인 기능, 즉 전력 관리나 다이렉트 X와 같이 이미 최신 데스크톱 운영체제에 적용된 기능을 제공하지 못했다. 또한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새 버전과 같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수행할 수 없었다.
XP에서는 MS가 데스크톱 운영체제와 동시에 임베디드 운영체제를 개발해 왔으며, XP 임베디드는 PC용 XP 출시후 한 달만에 발표됐다. 에드워즈는 "XP 임베디드가 이제는 데스크톱과 동시에 간다"고 말했다.
Matthew Broersma (ZDNet Korea 제공)
MS는 윈도우 XP 임베디드(Embedded)를 이용해 내장형 기기(PC가 아닌 모든 디지털 기기) 업체들이 꼭 필요한 정도의 복잡도만을 가진 PC 소프트웨어와 호환되는 제품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NCR의 현금 출납기, 발리 게이밍앤시스템즈(Bally Gaming and Systems)의 슬롯머신, 올리베티의 POS 장비, 후지쯔-지멘스의 차세대 비디오 셋톱박스에 사용될 예정이다. 물론 다른 애플리케이션에도 적용될 수 있다.
그러나 제조업체들은 PC 세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보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윈도우 호환성은 윈도우를 대상으로 한 모든 공격에 취약점을 드러낸다. 후지쯔-지멘스의 광대역 솔루션 부문 사업 개발 담당자 크레이그 로버트슨은 "기능을 추가하면, 보안이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액티비는 웹을 브라우징할 수 있기 때문에, 이 회사는 액티비가 웹페이지에 숨어있는 바이러스를 실수로 다운하는 일이 없도록 보장해야 했다. 로버트슨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게이트웨이가 코드를 수행하지 않도록 구성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HTML 문서나 플래시 파일이 바이러스를 포함할 수는 있지만, 실행시킬 수는 없다"고 말했다.
제조업체들은 또한 브라우저를 업데이트할 수 있는 등의 향상된 확장성을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MS에 의해 승인된 드라이버나 애플리케이션만 이에 해당한다.
MS의 임베디드와 가전 플랫폼 그룹의 책임자인 오브리 에드워즈는 "항상 어떻게 설치하는가에 따라 복잡성이 따르게 된다"고 말했다.
MS는 지금까지 보안보다는 개방성과 기능성을 중시한다는 평판을 들어왔는데, 윈도우 XP 출시와 더불어 이를 바꾸려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에드워즈는 이메일 프로그램인 아웃룩의 최신 버전은 특정 파일을 자동으로 막는다고 지적했다. 아웃룩은 사용자가 이메일에 첨부된 프로그램을 쉽게 실행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 공격에 취약한 것으로 악명이 높다.
후지쯔-지멘스와 같은 회사들은 XP 임베디드를 선택하는 이유가 비교적 쉽고 빠르게 새로운 기기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MS는 대부분의 경우 하드웨어 드라이버나 인터넷 소프트웨어 등 제조업체가 필요로 하는 모든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MS는 XP가 공개 소스를 이용한 리눅스처럼 소스를 바꿔서 뭐든지 할 수 있을 정도의 편리함을 제공하지 않지만, PC 데스크톱의 최신 기술들이 XP를 사용하는 기기에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주장한다.
에드워즈는 "XP 임베디드를 사용하면 소프트웨어 관리가 필요없다. MS가 이를 대신 해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MS는 2년 이상된 윈도우 NT 임베디드를 계승하는 XP 임베디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NT 임베디드는 당시로서는 18개월이나 된 윈도우 NT 데스크톱 운영체제에 기반을 두고 개발됐다. 에드워즈는 그것이 폭넓은 주목을 받지 못한 이유중 하나라고 말한다.
NT 임베디드는 몇 가지 기본적인 기능, 즉 전력 관리나 다이렉트 X와 같이 이미 최신 데스크톱 운영체제에 적용된 기능을 제공하지 못했다. 또한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새 버전과 같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수행할 수 없었다.
XP에서는 MS가 데스크톱 운영체제와 동시에 임베디드 운영체제를 개발해 왔으며, XP 임베디드는 PC용 XP 출시후 한 달만에 발표됐다. 에드워즈는 "XP 임베디드가 이제는 데스크톱과 동시에 간다"고 말했다.
Matthew Broersma (ZDNet Kore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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