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기획부, 한국컨설팅협회 편저/ 한국경제신문사/8500원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더니 IMF가 언제 있었냐 싶게 사람들의 씀씀이가 다시 헤퍼지고 전세대란에 물가마저 들쑥날쑥해서 경기가 정말로 다시 살아나는가라고 착각이 들 정도다.
그러나 실제로는 전세계적인 경기 위축과 통상마찰 확산 등으로 한국경제는 수출과 내수전반에 걸쳐 불황의 골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 같은 우량기업들마저 경영목표를 하향조정하고 있으며 금융권에서부터 불고 있는 감원조치는 제조업 등 다른 업종으로 번지고 있다.
그렇다고 아날로그식 감량경영만으론 한계가 있다. 총체적인 경쟁력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경영혁신 노하우’는 과연 없는가?
이 책은 현 상황이 ’비상경영’이라 일컬을 만큼 국내기업들에게 위기돌파 컨설팅이 절실한 시점이라 보고 세계 9대 컨설팅사의 분야별 전문가들의 조언을 모았다.
한국경제와 기업경영의 현주소 진단에서부터 기업경영의 핵심인 전략과 운영, 디지털환경 적응 등 실전처방들이 제시되어 있다.
특히 국내외 성공사례도 풍부하게 소개, ’비상경영’에 돌입해야 할 한국기업에게 현 불황을 돌파할 긴급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것이다.
전략부문은 보스턴 컨설팅 그룹에서 가치창조경영의 방법과 사례, 그리고 해외기업들의 통계분석자료를 토대로 한국기업의 현상을 조명한다. 운영부문은 앤더슨의 전략집중형 조직과 경영에 관한 전사적 전략경영을 A.T.커니는 단순절감을 넘어서 전체 기업운영에서의 절감효과를 창출하는 차세대 원가절감기법을 국내에 소개한다. 정보기술 부문은 PwC 컨설팅에서 BtoB 환경에서의 기업 대처방안을 메타캐피털리즘으로 적용했고, 액센츄어는 공급자·관리자·고객을 묶어주는 기업의 SCM 전략과 협업중심의 미래에 대해 설명했다. 인사조직 부문은 윌리암 엠 머서에서 고위 임원진 팀제도의 활성화를 통한 기업의 의사결정 및 추진의 효율성을, 타워스 페린은 이미 해외에서 기업가치의 핵심동인으로 평가받는 경영자 인사제도에 대해 다뤘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A.T.커니의 불황기 원가 절감 방법이다.
불황기에 원가를 절감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지만 ’마른 걸레도 다시 짠다’식의 비용절감만으론 한계가 있다. 비용절감도 전략적으로 추진해야 효과를 거둘 수 있고 반대로 전략을 잘못 세우면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경영을 본원적인 활동과 지원적인 활동으로 나누고 기업경쟁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활동 등을 골라내서 비용절감 효과를 도출해야 한다.
또한 이 모든 과정을 결정하고 수행함에 있어 조직원의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임을 경영자가 인식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원가경쟁력 제고 프로그램을 진두지휘할 ‘프로젝트 챔피언’을 현업 부서에서 발탁해야 한다. 이 부서에는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고 커뮤니케이션의 창구로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회사가 어려워질 때 가장 중요한 자원 중 하나인 사람부터 자르고 보는 우리네 현실에서 많이 제고하고 반성할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 기업들은 외환위기를 지나오면서 많은 변화를 겪었다. 그러나 입으로는 글로벌 스탠더드를 외치면서 아직 속속들이 변하지 못한 기업들이 허다하다. 또 무턱대고 미국식 경영을 흉내내지만 나라 밖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 ’뉴 코리안 스탠더드’ 단계에 이른 기업은 드물고 오히려 어설픈 변화로 실패를 자초하기도 한다. 이 책은 미국식 경영 노하우를 여과 없이 전달하는 컨설팅에서 벗어나 글로벌 스탠더드를 따르되, 한국식 ’토착 컨설팅’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
이를테면 평생직장시대가 가고 평생직업시대가 왔는데 연공서열시스템을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미국식 개인별 성과급제를 과감하게 도입해야 하는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는 기업들이 많은데 이 책에서는 이에 대해 한국인의 기질, 사회풍토에 비추어 팀별 연봉제가 적합하다는 구체적인 처방을 내놓고 있다.
<자료제공: 와우북 www.wowbook.com>자료제공:>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더니 IMF가 언제 있었냐 싶게 사람들의 씀씀이가 다시 헤퍼지고 전세대란에 물가마저 들쑥날쑥해서 경기가 정말로 다시 살아나는가라고 착각이 들 정도다.
그러나 실제로는 전세계적인 경기 위축과 통상마찰 확산 등으로 한국경제는 수출과 내수전반에 걸쳐 불황의 골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 같은 우량기업들마저 경영목표를 하향조정하고 있으며 금융권에서부터 불고 있는 감원조치는 제조업 등 다른 업종으로 번지고 있다.
그렇다고 아날로그식 감량경영만으론 한계가 있다. 총체적인 경쟁력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경영혁신 노하우’는 과연 없는가?
한국경제와 기업경영의 현주소 진단에서부터 기업경영의 핵심인 전략과 운영, 디지털환경 적응 등 실전처방들이 제시되어 있다.
특히 국내외 성공사례도 풍부하게 소개, ’비상경영’에 돌입해야 할 한국기업에게 현 불황을 돌파할 긴급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것이다.
전략부문은 보스턴 컨설팅 그룹에서 가치창조경영의 방법과 사례, 그리고 해외기업들의 통계분석자료를 토대로 한국기업의 현상을 조명한다. 운영부문은 앤더슨의 전략집중형 조직과 경영에 관한 전사적 전략경영을 A.T.커니는 단순절감을 넘어서 전체 기업운영에서의 절감효과를 창출하는 차세대 원가절감기법을 국내에 소개한다. 정보기술 부문은 PwC 컨설팅에서 BtoB 환경에서의 기업 대처방안을 메타캐피털리즘으로 적용했고, 액센츄어는 공급자·관리자·고객을 묶어주는 기업의 SCM 전략과 협업중심의 미래에 대해 설명했다. 인사조직 부문은 윌리암 엠 머서에서 고위 임원진 팀제도의 활성화를 통한 기업의 의사결정 및 추진의 효율성을, 타워스 페린은 이미 해외에서 기업가치의 핵심동인으로 평가받는 경영자 인사제도에 대해 다뤘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A.T.커니의 불황기 원가 절감 방법이다.
불황기에 원가를 절감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지만 ’마른 걸레도 다시 짠다’식의 비용절감만으론 한계가 있다. 비용절감도 전략적으로 추진해야 효과를 거둘 수 있고 반대로 전략을 잘못 세우면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경영을 본원적인 활동과 지원적인 활동으로 나누고 기업경쟁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활동 등을 골라내서 비용절감 효과를 도출해야 한다.
또한 이 모든 과정을 결정하고 수행함에 있어 조직원의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임을 경영자가 인식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원가경쟁력 제고 프로그램을 진두지휘할 ‘프로젝트 챔피언’을 현업 부서에서 발탁해야 한다. 이 부서에는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고 커뮤니케이션의 창구로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회사가 어려워질 때 가장 중요한 자원 중 하나인 사람부터 자르고 보는 우리네 현실에서 많이 제고하고 반성할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 기업들은 외환위기를 지나오면서 많은 변화를 겪었다. 그러나 입으로는 글로벌 스탠더드를 외치면서 아직 속속들이 변하지 못한 기업들이 허다하다. 또 무턱대고 미국식 경영을 흉내내지만 나라 밖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 ’뉴 코리안 스탠더드’ 단계에 이른 기업은 드물고 오히려 어설픈 변화로 실패를 자초하기도 한다. 이 책은 미국식 경영 노하우를 여과 없이 전달하는 컨설팅에서 벗어나 글로벌 스탠더드를 따르되, 한국식 ’토착 컨설팅’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
이를테면 평생직장시대가 가고 평생직업시대가 왔는데 연공서열시스템을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미국식 개인별 성과급제를 과감하게 도입해야 하는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는 기업들이 많은데 이 책에서는 이에 대해 한국인의 기질, 사회풍토에 비추어 팀별 연봉제가 적합하다는 구체적인 처방을 내놓고 있다.
<자료제공: 와우북 www.wowbook.com>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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