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가능지역을 최대한 확보하고 망 고도화와 최적화 작업을 통해 보다 향상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SK텔레콤 네트워크 전략본부장 박학준 상무는 이동통신시장에서 품질 경쟁력은 바로 ‘네트워크 디자인’에 의해 좌우된다고 강조한다.

네트워크를 얼마나 고도화하고 최적화하는 가에 따라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이동통신 서비스 품질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박학준 상무는 “네트워크 디자인은 이동전화 사업자들이 서비스 영역의 확대와 다양한 콘텐츠 구성, 합리적인 통신요금 등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사항”이라며 “통신사업자의 경쟁력 강화와 고객 편의 증진과도 직결되는 요소”라고 피력했다.

박 상무는 또 “SK텔레콤이 400명에 이르는 연구 인력을 보유하고, 기술 개발 노하우를 축적해가고 있는 것도 효율적인 네트워크 디자인을 통해 품질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우수한 연구 인력 및 기술을 바탕으로 장비개발 업체와 공동 개발을 추진, 이동전화 사업자가 원하는 최상의 규격을 갖춘 장비를 구축함에 따라 망 최적화와 효율성을 높인다는 게 박 상무의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전략이다.

그는 “중국 업체들의 위탁교육에 이어 내년엔 베트남 업체에도 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해외에서 인정받는 기술력을 십분 발휘해 국내는 물론 해외 통신시장에서도 SK텔레콤이 기술 한국을 이끌어가는 견인차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희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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