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큐리텔(www.curitel.com 대표 송문섭)은 독일 SAP사가 개발한 ‘SAP R/3’를 솔루션으로 채택한 ERP(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달 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로 인해 표준화된 선진업무 프로세스 확립을 통해 경영관리 정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시스템은 생산관리, 품질구매, 회계, 원가, 영업 등 전 업무에 적용된다.

이 회사는 지난 4월부터 모두 5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ERP시스템 구축작업을 펼쳐왔다.

회사 관계자는 “정보의 통합과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조직, 전략, 구조 등에 대한 분석자료를 기초로 업무혁신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또 기존 생산공정관리시스템과 연동되는 전자구매(e-Procurement)시스템도 구축해 공급업체들의 온라인 입찰이 가능하고 구매원가 절감, 거래 효율 등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회사는 수주에서 출하까지 진행시간 단축과 재고물류 비용감소, 정확한 원가관리, 자금계획 수립 등 획기적인 업무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내년에는 기업정보시스템 강화를 위해 SCM(통합물류관리)과 PLM(제품수명관리) 등 시스템 구축으로 기업경영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건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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