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씨앤씨(대표 윤웅진·임병진)는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한 고급형 제품부터 기본 기능에 충실한 저가형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에서 다음달 출시할 예정인 임베디드형 DVR인 ‘콤팩트DVR’는 이 회사가 내년도 시장을 겨냥해 준비하고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임베디드 방식을 택해 PC기반의 DVR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며, 8채널 또는 16채널의 영상입력이 가능하고 멀티채널 녹화 시에도 초당 30프레임의 영상을 제공할 수 있다. 또 ‘트리플렉스’(Triplex: 재생과 동시에 녹화 및 전송) 등 임베디드형 DVR의 일반적인 사양을 뛰어 넘는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이밖에 국산 임베디드형 DVR 중 최초로 플로피디스크드라이브(FDD)를 내장해 검색된 영상을 손쉽게 디스켓에 백업, 신속하게 사건처리에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모니터의 경우 일반 TV를 DVR에 직접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별도의 PC 모니터를 구입하지 않아도 되며, ‘쿼드’(Quad) 보드를 내장해 4채널까지 실시간으로 감시가 가능하다. 또 움직임 감지와 화질조절을 채널별로 독립적으로 설정할 수 있어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사용량을 사용자의 용도에 따라 선택적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용자의 조작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해 전면 패널에 다양한 조작버튼을 갖췄으며, 원거리에서 제품을 조작할 수 있도록 리모컨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성진씨앤씨는 콤팩트DVR를 저가의 PC기반 DVR 대체 제품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준비중이다. 우선 이 회사는 네트워크 기능이 제거된 보급형 콤팩트DVR을 다음달부터 출시할 예정이며, 네트워크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한 고급형 모델을 내년 1월에 출시해 제품군을 보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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