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방송 송출대행 시장을 놓고 전문송출업체와 복수채널사업자(MPP) 및 분배망업체가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방송송출대행시장은 다채널 위성방송이 도입되면서 형성되기 시작한 신규시장으로 2002년 60억원 정도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추산되며 이후 채널이 늘어나고 위탁송출형태가 일반화되면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튜디오·편집실·장비 등의 임대사업과 제작대행, 콘텐츠유통까지 연계시킬 수 있어 미래 고성장 사업분야로 꼽히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전문송출대행업체로는 유일하게 아루지코리아가, 부가서비스형태의 송출대행 사업자로는 중앙방송(Q채널), 미디어렉스(대흥멀티미디어통신), 온미디어, 미래온라인 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전문송출대행업체는 송출안정성과 콘텐츠유통 편의제공, 스튜디오 실비임대 등의 혜택을 부각시키며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들을 끌어들이고 있고 MPP와 분배망사업자는 풍부한 방송노하우와 분배서비스의 번들제공 등을 내세우며 PP사들에 다가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업체들의 실질 송출대행료는 월 1500~1800만원으로 대동소이하다.
서울음악방송, 올게임넷, 다솜방송, 농어민방송 등 4개 채널을 유치하고 현재 5개 채널과 접촉 중인 아루지코리아는 다음달 초 강서구 발산동에 디지털미디어센터를 오픈하고 총 15개 채널을 송출대행한다는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이를 위해 이달말까지 2테라급 스토리지와 네트워킹이 가능한 SAN방식의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SAN방식은 총 2000시간분의 백본 능력을 갖고 있어 최적의 안정성을 지니고 있으며 입주PP사들에게 무료로 인터넷방송 호스팅도 할 수 있다고 아루지코리아는 밝혔다.
지난 22일 채널사업, 송출대행사업 등을 맡아할 자회사 미디어렉스를 설립한 대흥멀티미디어통신은 풍부한 장비보유의 이점을 살려 입주PP사들에게 각종 장비를 실비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건강위성TV와 자사채널인 여행레저채널이 미디어렉스 입주를 결정했다. 미디어렉스는 앞으로 4개 채널을 더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디어렉스는 다음달 말 영등포구 당산동에 미디어센터를 오픈한다.
대원 C&A등 4개 외부 채널과 자사 2개 채널을 송출할 중앙방송은 이미 송출채널 한계를 다 채운 상태. 중앙방송은 Q채널에서 쌓은 방송경험과 여유시설을 이용한 실비 수준의 송출대행료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PP들의 SO영업과 부가서비스개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국내 최대 MPP인 온미디어도 중앙방송과 비슷한 강점을 내세우고 있다. 7개 자체 채널을 갖고 있는 온미디어는 외부 채널 몇개를 추가해 송출을 맡는 별도 법인을 설립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분배망사업을 벌이고 있는 미래온라인은 분배서비스를 받는 PP들에게 번들로 송출을 대행하는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현재 열린방송과 OSB 2개 채널 등 3개 PP와 계약을 맺었으며 서버확장에 따라 향후10개까지 송출능력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규화기자>이규화기자>
방송송출대행시장은 다채널 위성방송이 도입되면서 형성되기 시작한 신규시장으로 2002년 60억원 정도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추산되며 이후 채널이 늘어나고 위탁송출형태가 일반화되면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튜디오·편집실·장비 등의 임대사업과 제작대행, 콘텐츠유통까지 연계시킬 수 있어 미래 고성장 사업분야로 꼽히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전문송출대행업체로는 유일하게 아루지코리아가, 부가서비스형태의 송출대행 사업자로는 중앙방송(Q채널), 미디어렉스(대흥멀티미디어통신), 온미디어, 미래온라인 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전문송출대행업체는 송출안정성과 콘텐츠유통 편의제공, 스튜디오 실비임대 등의 혜택을 부각시키며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들을 끌어들이고 있고 MPP와 분배망사업자는 풍부한 방송노하우와 분배서비스의 번들제공 등을 내세우며 PP사들에 다가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업체들의 실질 송출대행료는 월 1500~1800만원으로 대동소이하다.
지난 22일 채널사업, 송출대행사업 등을 맡아할 자회사 미디어렉스를 설립한 대흥멀티미디어통신은 풍부한 장비보유의 이점을 살려 입주PP사들에게 각종 장비를 실비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건강위성TV와 자사채널인 여행레저채널이 미디어렉스 입주를 결정했다. 미디어렉스는 앞으로 4개 채널을 더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디어렉스는 다음달 말 영등포구 당산동에 미디어센터를 오픈한다.
대원 C&A등 4개 외부 채널과 자사 2개 채널을 송출할 중앙방송은 이미 송출채널 한계를 다 채운 상태. 중앙방송은 Q채널에서 쌓은 방송경험과 여유시설을 이용한 실비 수준의 송출대행료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PP들의 SO영업과 부가서비스개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국내 최대 MPP인 온미디어도 중앙방송과 비슷한 강점을 내세우고 있다. 7개 자체 채널을 갖고 있는 온미디어는 외부 채널 몇개를 추가해 송출을 맡는 별도 법인을 설립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분배망사업을 벌이고 있는 미래온라인은 분배서비스를 받는 PP들에게 번들로 송출을 대행하는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현재 열린방송과 OSB 2개 채널 등 3개 PP와 계약을 맺었으며 서버확장에 따라 향후10개까지 송출능력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규화기자>이규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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