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시범사업 석유업종 컨소시엄의 공동 주관사업자인 엔페트로(대표 김세범)가 최근 컨소시엄에서 사실상 탈퇴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직 행정절차를 밟지는 않았지만 엔페트로의 컨소시엄 불참이 기정사실화 됨에 따라 당분간 코러스닷컴(대표 양만희)이 단독으로 석유 시범사업을 주관할 것으로 보이며, 엔페트로가 담당해온 가격 데이터베이스(DB)화 등 일부 시범사업이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27일 엔페트로의 한 임원은 “석유 B2B 시장 침체에 따른 수익악화로 사업방향을 B2B에서 B2C 위주로 전환하면서 B2B 시범사업 컨소시엄을 탈퇴키로 했다”면서 “이미 이같은 내용을 공동 주관사업자인 코러스닷컴에 전달하고, 대책을 숙의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B2B 시범사업에 미칠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무 측면에서 도움을 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엔페트로가 사실상 컨소시엄에서 이탈함에 따라 업무공백에 따른 석유 B2B 시범사업 추진의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엔페트로는 코러스닷컴과 사업분야를 양분해 석유가격 예측 및 분석 방법론 수립, 가격 데이터 표준화 및 데이터 DB 구축, DB 정보의 실시간 분석 및 공유 환경 구축 등 가격 DB 관련 사업 등을 담당해왔다.
엔페트로의 거취와 관련해 공동 주관사업자인 코러스닷컴은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꺼리고 있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엔페트로가 자금사정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아직 행정적으로 변경된 것은 전혀 없으며, 이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밝힐 단계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코러스닷컴은 이미 B2B 시범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전자거래협회에 컨소시엄 참여업체의 변경 가능 여부와 절차 등에 대해 문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번 일과 관련해 산업자원부가 석유 B2B 시범사업 참여업체의 컨소시엄 탈퇴가 시범사업에 미칠 영향과 제재방법 등 구체적인 대처방안을 전자거래협회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향후 코러스닷컴이 컨소시엄 참여업체의 변경을 정식으로 신청할 경우 이 요청이 받아들여질지 여부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편, 일부에서는 엔페트로의 컨소시엄 탈퇴와 관련, 사업방향 변경, 자금 문제 등 두 업체가 대외적으로 밝힌 이유 외에도 양 주관사업자간의 갈등문제가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B2B 시범사업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코러스닷컴과 엔페트로가 각각 구성했던 별도의 두 컨소시엄이 통합해 석유 B2B 사업을 신청, 지난 4월 시범사업자로 선정됐으나 이후 두 사업자가 사업자금 배분 등의 문제로 심각한 이견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식기자>강동식기자>
27일 엔페트로의 한 임원은 “석유 B2B 시장 침체에 따른 수익악화로 사업방향을 B2B에서 B2C 위주로 전환하면서 B2B 시범사업 컨소시엄을 탈퇴키로 했다”면서 “이미 이같은 내용을 공동 주관사업자인 코러스닷컴에 전달하고, 대책을 숙의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B2B 시범사업에 미칠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무 측면에서 도움을 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엔페트로가 사실상 컨소시엄에서 이탈함에 따라 업무공백에 따른 석유 B2B 시범사업 추진의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엔페트로는 코러스닷컴과 사업분야를 양분해 석유가격 예측 및 분석 방법론 수립, 가격 데이터 표준화 및 데이터 DB 구축, DB 정보의 실시간 분석 및 공유 환경 구축 등 가격 DB 관련 사업 등을 담당해왔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엔페트로가 자금사정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아직 행정적으로 변경된 것은 전혀 없으며, 이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밝힐 단계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코러스닷컴은 이미 B2B 시범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전자거래협회에 컨소시엄 참여업체의 변경 가능 여부와 절차 등에 대해 문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번 일과 관련해 산업자원부가 석유 B2B 시범사업 참여업체의 컨소시엄 탈퇴가 시범사업에 미칠 영향과 제재방법 등 구체적인 대처방안을 전자거래협회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향후 코러스닷컴이 컨소시엄 참여업체의 변경을 정식으로 신청할 경우 이 요청이 받아들여질지 여부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편, 일부에서는 엔페트로의 컨소시엄 탈퇴와 관련, 사업방향 변경, 자금 문제 등 두 업체가 대외적으로 밝힌 이유 외에도 양 주관사업자간의 갈등문제가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B2B 시범사업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코러스닷컴과 엔페트로가 각각 구성했던 별도의 두 컨소시엄이 통합해 석유 B2B 사업을 신청, 지난 4월 시범사업자로 선정됐으나 이후 두 사업자가 사업자금 배분 등의 문제로 심각한 이견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식기자>강동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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