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국내 PC서버시장에서는 ‘창과 방패’가 아닌 ‘창과 창’의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그동안 PC서버시장을 주도해온 컴팩코리아는 선두굳히기를 위해 프로라이언트 ‘ML750’과 ‘DL760’을 앞세워 공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LGIBM은 IBM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x시리즈 390’을 출시하고 정상등극을 위해 추격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최근들어 PC서버시장의 중심축이 고성능 8웨이서버로 급속히 변화하면서 양사의 자존심을 건 ‘진검승부’는 더욱 가열되고 있다. 이는 8웨이 PC서버 시장이 어느누구도 양보할 수 없는 노른자위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8웨이 PC서버제품들이 최상위 성능을 바탕으로 PC서버 시장을 넘어 점차적으로 유닉스 로엔드시장까지 그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편집자〉

LGIBM(대표 변보경)은 인텔프로세서 기반의 8웨이 서버인 ‘e서버 x시리즈370’에 PC 서버시장 공략의 대임을 맡기고 있다. 세계적인 정보기술업체인 IBM의 기술력과 국내 대기업 명가인 LG의 경쟁력을 앞세워 PC서버시장의 정상에 등극하겠다는 전략이다.

주력제품인 x시리즈370는 x아키텍처를 바탕으로 최신의 서버기술력이 녹아있다는 것이 LGIBM의 설명. x시리즈370은 클록속도 700·900MHz의 인텔 펜티엄III칩을 탑재하고 있으며, 16GB 메모리를 지원한다. 메모리 확장카드를 장착할 경우 메모리를 최대 32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x시리즈370은 36GB의 박형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2개까지 장착할 수 있으며, 시스템 가동시에도 결함이 있는 드라이브를 교체·추가할 수 있는 핫스왑과 핫애드 기능까지 지원한다. 12개의 62비트 ‘액티브 PCI’는 시스템 가동중에서 핫스왑·핫애드 기능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주역이다.

또한 이 제품은 장애진단기능인 ‘라이트패스’를 갖고 있어, 예기치 못한 장애발생시 장애부품을 신속히 검출,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똑똑한 PC서버’라는 것이 LGIBM의 설명. 라이트패스는 컴퓨터의 전면부에 여러 개의 램프를 설치하고, 각각의 램프에 중앙처리장치(CPU)· HDD 등 주요부품을 대응시켜 부품 및 네트워크의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이다.

우수한 시스템 관리기능을 통해 구현되는 서버의 ‘무정지 가동’도 x시리즈370의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이는 3개의 핫스왑파워와 9개의 냉각팬을 설치, 시스템 온도에 따라 팬의 속도를 조절함으로써 첨단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네트워크를 통해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는 원격지 시스템 관리기능을 기본적으로 탑재, 관리자에 최적의 관리환경을 제공한다.

이같은 다양한 특징으로 인해 x시리즈370은 지속적인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LGIBM은 향후 시장확대를 위해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해 고객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한편 공공 등 다양한 분야의 시장을 전방위적으로 공략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