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확장성표시언어(XML) 적용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현재 이들 프로젝트에 사용하고 있는 표준 데이터 형식을 DTD에서 XSD로 하루 속히 전환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을 끌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미 지난 5월 W3C(World Wide Web Consortium)에서 XSD(XML Schema Description)를 표준 데이터 형식으로 확정했음에도 불구, 현재 추진중인 정부 XML 관련 프로젝트 대부분이 여전히 기존 DTD(Document Type Defination)를 표준으로 사용하고 있어 향후 별도의 작업과 그에 따른 추가 비용투입이 우려된다.
업계에서는 먼저 DTD로는 문법적인 구조밖에 표현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DTD는 출판 등 특정분야의 데이터 표기에는 적합하나, DB의 고객 데이터와 같이 관계형 또는 객체지향형의 데이터를 표기하는 데는 제약사항이 많다는 것이다. 특히 데이터 타입의 형식이나 상세한 스펙을 기록하는 것이 불가능해 DTD를 기반으로 작성된 문서는 응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DTD는 또 데이터에 대한 세밀한 검증을 할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DTD는 문서의 형식이 올바른 지를 검사할 뿐, 세부 항복들이 올바른지는 검사할 수 없다. 따라서 형식뿐만 아니라 내용의 의미에서도 가치를 검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추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DTD는 네임스페이스(Namespace)를 지원하지 않는 데다 객체지향 개념이 희박, DTD로 작성된 문서는 데이터 호환이 어렵다는 주장 역시 나오고 있다. 이는 DTD로 작성된 문서를 다른 문서로 변환하거나, 또는 정부 표준 문서와 같이 수없이 많은 종류와 카테고리로 나누어지는 문서 타입들을 관리하기에는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DTD의 이같은 단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W3C가 새로운 표준 데이터 형식으로 제정한 XSD를 정부가 하루 속히 수용해야 한다는 게 관련업계의 주장이다. 한 XML 업체 관계자는 “DTD는 문서의 각 항목에 대해 세부적인 사항들을 표기할 수 없게 돼 있어 사용자에게 DTD로 작성된 문서를 보여주려면 문서 양식마다 별도의 프로그래밍 작업이 필요하다”며 “XSD의 수용은 진일보된 국제 표준을 따르는 것일 뿐 아니라, 장기적인 측면에서 추가 문서 작업이나 프로그래밍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업체 관계자도 “정부가 아직 XSD의 기술적인 장점에 대해 아직 주지하지 못하고 있거나, 혹은 새로운 표준으로의 변화를 위한 절차상의 문제로 수용을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갑자기 표준 변화가 어려운 게 정부의 현실이라면, 최소한 새로 시작하는 XML 관련 프로젝트에서 부터라도 DTD와 XSD를 동시에 표준으로 개방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XSD는 XML 문법과 동일할 뿐 아니라, 다양한 데이터 타입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문자열에 국한되지 않고 총 45개의 다양한 데이터 타입을 지원하며, 사용자 정의 데이터 타입을 선언할 수 있다. 또 객체지향적으로 새로운 데이터 타입을 선언하는 데 기존 데이터 타입을 확장 및 제한해 사용 할 수 있으며, DTD와의 하위호환성도 지원한다.
<한민옥기자>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미 지난 5월 W3C(World Wide Web Consortium)에서 XSD(XML Schema Description)를 표준 데이터 형식으로 확정했음에도 불구, 현재 추진중인 정부 XML 관련 프로젝트 대부분이 여전히 기존 DTD(Document Type Defination)를 표준으로 사용하고 있어 향후 별도의 작업과 그에 따른 추가 비용투입이 우려된다.
업계에서는 먼저 DTD로는 문법적인 구조밖에 표현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DTD는 출판 등 특정분야의 데이터 표기에는 적합하나, DB의 고객 데이터와 같이 관계형 또는 객체지향형의 데이터를 표기하는 데는 제약사항이 많다는 것이다. 특히 데이터 타입의 형식이나 상세한 스펙을 기록하는 것이 불가능해 DTD를 기반으로 작성된 문서는 응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DTD는 또 데이터에 대한 세밀한 검증을 할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DTD는 문서의 형식이 올바른 지를 검사할 뿐, 세부 항복들이 올바른지는 검사할 수 없다. 따라서 형식뿐만 아니라 내용의 의미에서도 가치를 검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추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DTD는 네임스페이스(Namespace)를 지원하지 않는 데다 객체지향 개념이 희박, DTD로 작성된 문서는 데이터 호환이 어렵다는 주장 역시 나오고 있다. 이는 DTD로 작성된 문서를 다른 문서로 변환하거나, 또는 정부 표준 문서와 같이 수없이 많은 종류와 카테고리로 나누어지는 문서 타입들을 관리하기에는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DTD의 이같은 단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W3C가 새로운 표준 데이터 형식으로 제정한 XSD를 정부가 하루 속히 수용해야 한다는 게 관련업계의 주장이다. 한 XML 업체 관계자는 “DTD는 문서의 각 항목에 대해 세부적인 사항들을 표기할 수 없게 돼 있어 사용자에게 DTD로 작성된 문서를 보여주려면 문서 양식마다 별도의 프로그래밍 작업이 필요하다”며 “XSD의 수용은 진일보된 국제 표준을 따르는 것일 뿐 아니라, 장기적인 측면에서 추가 문서 작업이나 프로그래밍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업체 관계자도 “정부가 아직 XSD의 기술적인 장점에 대해 아직 주지하지 못하고 있거나, 혹은 새로운 표준으로의 변화를 위한 절차상의 문제로 수용을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갑자기 표준 변화가 어려운 게 정부의 현실이라면, 최소한 새로 시작하는 XML 관련 프로젝트에서 부터라도 DTD와 XSD를 동시에 표준으로 개방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XSD는 XML 문법과 동일할 뿐 아니라, 다양한 데이터 타입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문자열에 국한되지 않고 총 45개의 다양한 데이터 타입을 지원하며, 사용자 정의 데이터 타입을 선언할 수 있다. 또 객체지향적으로 새로운 데이터 타입을 선언하는 데 기존 데이터 타입을 확장 및 제한해 사용 할 수 있으며, DTD와의 하위호환성도 지원한다.
<한민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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