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말하는 ‘대박영화‘가 나오기위해서는 몇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과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 잘 짜여진 시나리오 등 3박자가 맞아야 한다. 여기에 최근 영화흥행의 네번째 요소로 부각되는 것이 디지털 영상과 음향 즉, 디지털 컨텐츠기술이다. 헐리우드 블럭버스터 영화중 하나인 매트릭스(Matrix)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같은 디지털컨텐츠 시장은 DVD플레이어와 디지털TV, 오디오 PC 시스템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디지털컨텐츠 시장은 내년께 전세계적으로 200억달러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가는데 바늘가듯 영상이 있는곳에는 음향이 따라갈 수 밖에 없다.
대덕밸리 소재 이머시스(www.emersys. co.kr 대표 김풍민)는 회사이름처럼 디지털음향 컨텐츠 기술분야의 이머징(emerging) 벤처기업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가상현실연구개발센터 연구원 출신이 중심이돼 창업한 이회사는 실감나는 음향을 쉽게 만들어주는 디지털음향 저작도구 분야의 기술을 빠르게 발전시켜왔다. 창업 2년차의 신생 벤처기업이지만 기술만큼은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한다.
이 회사는 입체음향을 생성·편집·재생하는 디지털컨텐츠 음향저작도구인 ‘사운드 프로 2000‘으로 지난해 12월 소프트웨어 엑스포 2000에서 정보통신부상을 수상했고 지난 7월에는 과학기술부 IR52장영실상을 탔다. 영상을 다루는 곳이면 어디든 음향 컨텐츠 저작도구가 필요하다. 웹(Web)용 음향클립이나 영화, 게임 및 광고, 가상현실 컨텐츠, 동영상 및 애니 메이션 제작 등 생동감있는 음향을 필요로 하는 곳들이다.
현재 디지털음향 컨텐츠 저작도구 시장은 외국기업 제품이 주도하고 있다. 국내 업체들이 음향 저작도구 구입으로 외국에 지불하는 금액이 연간 200억원에 달하고, 외국제품이다보니 익히기가 힘들고 사용자 환경도 불편하다.
이 회사가 내놓은 ‘사운드 프로‘ 시리즈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고 있다.
이 제품은 3차원 입체음향을 최대 64트랙으로 나눠 처리할 수 있다. 다양한 음향효과와 믹싱환경을 제공해 전문가 뿐만아니라 음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도 자신만의 독특한 입체음향을 구현할 수 있다. 게다가 PC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제품출시후 효과는 바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해외 유수의 업체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고, 세계적인 음향회사인 돌비(Dolby)사를 비롯 일본 사운드 카드사인 노박(Novac) 등과도 기술 제휴 및 기술 수출을 추진 중이다.
김풍민 사장은 개발이 쉽진 않았다고 밝혔다. 단순 음향을 입체음향으로 바꾸는데는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고, 음향편집자가 원하는 대로 음향을 변조할 수 있는 가상음상정위기술, 야외나 동굴속 등 특정환경에 맞는 소리를 만들어내는 가상음장제어기술도 필요하다고 김사장은 설명했다. 또 스피커를 통해 음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음향 왜곡현상을 최소화시키는 크로스톡제거기술도 있어야 한다.
그러나 디지털 음향 컨텐츠 기술은 젊은 기술이다. 2채널 스테레오에 머물렀던 국내 음향시장이 점차 5.1채널의 디지털 음향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어, 그만큼 가능성도 크다. 이회사는 직원들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날로 커져가는 디지털컨텐츠 음향 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끌겠다는 각오에 차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의 관심도가 날로 높아가는 것도 청신호다. 지난해 이회사는 2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초 잡았던 매출목표는 18억원. 대부분의 벤처기업이 연초 목표로했던 매출액을 낮춰잡은 것과 달리 이회사는 당초 매출목표액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년 매출목표액은 80억원.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컨텐츠 시장에 발맞춰 회사를 키워가겠다는 것이다. 이를위해 디지털 음향 콘텐츠기술을 바탕으로 게임엔진, 가상현실솔루션 등 연관기술분야로 사업을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
김풍민 사장은 “자율과 창의 중심의 조직문화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목받는 디지털음향 컨텐츠 전문업체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042-862-5031.
<대전〓조규환기자>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과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 잘 짜여진 시나리오 등 3박자가 맞아야 한다. 여기에 최근 영화흥행의 네번째 요소로 부각되는 것이 디지털 영상과 음향 즉, 디지털 컨텐츠기술이다. 헐리우드 블럭버스터 영화중 하나인 매트릭스(Matrix)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같은 디지털컨텐츠 시장은 DVD플레이어와 디지털TV, 오디오 PC 시스템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디지털컨텐츠 시장은 내년께 전세계적으로 200억달러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가는데 바늘가듯 영상이 있는곳에는 음향이 따라갈 수 밖에 없다.
대덕밸리 소재 이머시스(www.emersys. co.kr 대표 김풍민)는 회사이름처럼 디지털음향 컨텐츠 기술분야의 이머징(emerging) 벤처기업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가상현실연구개발센터 연구원 출신이 중심이돼 창업한 이회사는 실감나는 음향을 쉽게 만들어주는 디지털음향 저작도구 분야의 기술을 빠르게 발전시켜왔다. 창업 2년차의 신생 벤처기업이지만 기술만큼은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한다.
이 회사는 입체음향을 생성·편집·재생하는 디지털컨텐츠 음향저작도구인 ‘사운드 프로 2000‘으로 지난해 12월 소프트웨어 엑스포 2000에서 정보통신부상을 수상했고 지난 7월에는 과학기술부 IR52장영실상을 탔다. 영상을 다루는 곳이면 어디든 음향 컨텐츠 저작도구가 필요하다. 웹(Web)용 음향클립이나 영화, 게임 및 광고, 가상현실 컨텐츠, 동영상 및 애니 메이션 제작 등 생동감있는 음향을 필요로 하는 곳들이다.
현재 디지털음향 컨텐츠 저작도구 시장은 외국기업 제품이 주도하고 있다. 국내 업체들이 음향 저작도구 구입으로 외국에 지불하는 금액이 연간 200억원에 달하고, 외국제품이다보니 익히기가 힘들고 사용자 환경도 불편하다.
이 회사가 내놓은 ‘사운드 프로‘ 시리즈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고 있다.
이 제품은 3차원 입체음향을 최대 64트랙으로 나눠 처리할 수 있다. 다양한 음향효과와 믹싱환경을 제공해 전문가 뿐만아니라 음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도 자신만의 독특한 입체음향을 구현할 수 있다. 게다가 PC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제품출시후 효과는 바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해외 유수의 업체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고, 세계적인 음향회사인 돌비(Dolby)사를 비롯 일본 사운드 카드사인 노박(Novac) 등과도 기술 제휴 및 기술 수출을 추진 중이다.
김풍민 사장은 개발이 쉽진 않았다고 밝혔다. 단순 음향을 입체음향으로 바꾸는데는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고, 음향편집자가 원하는 대로 음향을 변조할 수 있는 가상음상정위기술, 야외나 동굴속 등 특정환경에 맞는 소리를 만들어내는 가상음장제어기술도 필요하다고 김사장은 설명했다. 또 스피커를 통해 음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음향 왜곡현상을 최소화시키는 크로스톡제거기술도 있어야 한다.
그러나 디지털 음향 컨텐츠 기술은 젊은 기술이다. 2채널 스테레오에 머물렀던 국내 음향시장이 점차 5.1채널의 디지털 음향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어, 그만큼 가능성도 크다. 이회사는 직원들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날로 커져가는 디지털컨텐츠 음향 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끌겠다는 각오에 차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의 관심도가 날로 높아가는 것도 청신호다. 지난해 이회사는 2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초 잡았던 매출목표는 18억원. 대부분의 벤처기업이 연초 목표로했던 매출액을 낮춰잡은 것과 달리 이회사는 당초 매출목표액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년 매출목표액은 80억원.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컨텐츠 시장에 발맞춰 회사를 키워가겠다는 것이다. 이를위해 디지털 음향 콘텐츠기술을 바탕으로 게임엔진, 가상현실솔루션 등 연관기술분야로 사업을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
김풍민 사장은 “자율과 창의 중심의 조직문화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목받는 디지털음향 컨텐츠 전문업체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042-862-5031.
<대전〓조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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