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AOL의 6.0버전 사용자들은 이 소프트웨어내에 포함된 음악 재생기능를 사용할 수 없게 됐다.
미 연방 법원은 지난 29일 AOL이 소형 소프트웨어 업체인 플레이 미디어 시스템스의 저작권을 위반했으므로 AOL의 6.0 소프트웨어 버전에서 온라인 뮤직 플레이어 기능을 삭제하라고 판결했다고 뉴욕타임스가 31일 보도했다.
소송을 제기한 LA의 소프트웨어업체인 플레이 미디어 시스템스는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윈앰프 배급업체인 널소프트라는 회사에 라이선스 대여했는데, AOL이 널소프트를 인수한 후 지난해 가을부터 플레이 미디어의 소프트웨어를 AOL 6.0버전에 삽입시켜 배포했다고 주장했다.
플레이 미디어측은 소장에서 “AOL6.0이 우리의 라이선스를 위반했으며 우리는 그 소프트웨어를 사용토록 허락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반면 AOL측은 반대자료 제출에서 “AOL6.0 버전에 삽입된 음악 재생 소프트웨어는 사실상 윈앰프를 약간 수정한 버전”이라고 반박했다.
이 사건을 맡은 하워드 매츠 판사는 AOL 6.0에는 플레이 미디어의 라이선스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그는 AOL에게 6.0버전을 비롯한 다른 버전에 더이상 이 소프트웨어를 삽입시켜서는 안되며, 현재의 6.0 버전 사용자들로부터 플레이 미디어 소프트웨어를 삭제하라고 판결했다.
AOL은 법원에 제출한 자료에서 이미 3900만장의 6.0버전 디스크를 생산했으며, 가망고객들에게 메일 발송할 계획이며, PC업체들도 신규 PC에 설치할 목적으로 6.0버전 디스크 420만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AOL은 이미 생산한 6.0버전 디스크 전량을 폐기해야 하며 기존의 6.0버전 사용자들도 인터넷을 통해 업데이트해야 한다.
AOL은 지난 달 초 MP3기능을 갖춘 7.0버전을 선보였으나 7.0버전으로 바꾸기 전에 6.0버전 재고를 모두 사용할 계획이었다.
한편 AOL의 짐 휘트니 대변인은 법원의 판결에 대해 “즉각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양희기자>김양희기자>
미 연방 법원은 지난 29일 AOL이 소형 소프트웨어 업체인 플레이 미디어 시스템스의 저작권을 위반했으므로 AOL의 6.0 소프트웨어 버전에서 온라인 뮤직 플레이어 기능을 삭제하라고 판결했다고 뉴욕타임스가 31일 보도했다.
소송을 제기한 LA의 소프트웨어업체인 플레이 미디어 시스템스는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윈앰프 배급업체인 널소프트라는 회사에 라이선스 대여했는데, AOL이 널소프트를 인수한 후 지난해 가을부터 플레이 미디어의 소프트웨어를 AOL 6.0버전에 삽입시켜 배포했다고 주장했다.
플레이 미디어측은 소장에서 “AOL6.0이 우리의 라이선스를 위반했으며 우리는 그 소프트웨어를 사용토록 허락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을 맡은 하워드 매츠 판사는 AOL 6.0에는 플레이 미디어의 라이선스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그는 AOL에게 6.0버전을 비롯한 다른 버전에 더이상 이 소프트웨어를 삽입시켜서는 안되며, 현재의 6.0 버전 사용자들로부터 플레이 미디어 소프트웨어를 삭제하라고 판결했다.
AOL은 법원에 제출한 자료에서 이미 3900만장의 6.0버전 디스크를 생산했으며, 가망고객들에게 메일 발송할 계획이며, PC업체들도 신규 PC에 설치할 목적으로 6.0버전 디스크 420만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AOL은 이미 생산한 6.0버전 디스크 전량을 폐기해야 하며 기존의 6.0버전 사용자들도 인터넷을 통해 업데이트해야 한다.
AOL은 지난 달 초 MP3기능을 갖춘 7.0버전을 선보였으나 7.0버전으로 바꾸기 전에 6.0버전 재고를 모두 사용할 계획이었다.
한편 AOL의 짐 휘트니 대변인은 법원의 판결에 대해 “즉각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양희기자>김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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