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벤처업체가 새로운 개념을 적용한 PDP(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 검사장비를 개발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PDP장비 전문업체인 마이크로인스펙션(www.microinspection.com 대표 은탁)은 PDP 패널의 상판과 하판의 전극 패턴을 검사하는장비(제품명 저스펙션)와 핵심 부품인 쇼트바(제품명 H-Bar)를 개발, 국내외 PDP 장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저스펙션’은 PDP 패널의 상하판에 형성된 미세 전극 패턴이 전기적으로 끊어졌는지 또는 인접 전극 패턴과의 단락됐는지를 검사하는 첨단 장비다.
PDP 패널의 크기와 전극 패턴의 수가 달라질 때마다 고가의 프로브 스테이션을 교체해야하는 기존 일제장비와 달리 H-바를 이용, 모든 전극 패턴에 전원을 연결한 후 각 전극 패턴의 전압을 스캔 프로브로 빠르게 읽어내는 방식을 사용해 프로브 스테이션의 교체가 필요없다. 이 회사는 현재 이와 관련 총 17건의 국내외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다.
이 회사 은탁 사장은 “이 장비는 PDP 패널의 모델이 바뀌더라도 프로브 스테이션의 교체 없이 손쉽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검사장비에 비해 원가절감은 물론 생산 효율성과 제품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준다”며 “지난 7월 동경 FPD 전시회에 참가, 국내외 PDP 업체들로부터 새로운 검사 기술로 상당한 관심을 끌었으며, 현재 일본과 대만의 유통업체와 판매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특히 저스펙션의 핵심 부품인 H-바의 경우 전극 패턴과 접지되는 부분을 100㎛의 미세한 와이어들을 촘촘히 집적해 만들어 유연성과 탄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패널 표면상의 전극 패턴의 불규칙한 높이에도 100%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패널의 모든 전극 패턴에 10시간 동안 전원을 켜놓고 성능을 평가하는 에이징(Aging) 공정에도 널리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은 사장은 “PDP 시장이 활성화될 경우 대당 가격이 5억원 정도인 저스펙션의 경우 PDP 패널 생산라인 한 개마다 2∼3대, H-바의 경우 에이징 공정에 본격 활용될 경우 한 라인당 5∼20㎞정도, 금액으론 50∼200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이크로인스펙션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출신들을 중심으로 지난해 1월 설립된 PDP 장비 업체로 현재 경기도 안산의 한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해 있으며 내년 1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동진기자>김동진기자>
PDP장비 전문업체인 마이크로인스펙션(www.microinspection.com 대표 은탁)은 PDP 패널의 상판과 하판의 전극 패턴을 검사하는장비(제품명 저스펙션)와 핵심 부품인 쇼트바(제품명 H-Bar)를 개발, 국내외 PDP 장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저스펙션’은 PDP 패널의 상하판에 형성된 미세 전극 패턴이 전기적으로 끊어졌는지 또는 인접 전극 패턴과의 단락됐는지를 검사하는 첨단 장비다.
PDP 패널의 크기와 전극 패턴의 수가 달라질 때마다 고가의 프로브 스테이션을 교체해야하는 기존 일제장비와 달리 H-바를 이용, 모든 전극 패턴에 전원을 연결한 후 각 전극 패턴의 전압을 스캔 프로브로 빠르게 읽어내는 방식을 사용해 프로브 스테이션의 교체가 필요없다. 이 회사는 현재 이와 관련 총 17건의 국내외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다.
이 회사는 특히 저스펙션의 핵심 부품인 H-바의 경우 전극 패턴과 접지되는 부분을 100㎛의 미세한 와이어들을 촘촘히 집적해 만들어 유연성과 탄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패널 표면상의 전극 패턴의 불규칙한 높이에도 100%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패널의 모든 전극 패턴에 10시간 동안 전원을 켜놓고 성능을 평가하는 에이징(Aging) 공정에도 널리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은 사장은 “PDP 시장이 활성화될 경우 대당 가격이 5억원 정도인 저스펙션의 경우 PDP 패널 생산라인 한 개마다 2∼3대, H-바의 경우 에이징 공정에 본격 활용될 경우 한 라인당 5∼20㎞정도, 금액으론 50∼200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이크로인스펙션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출신들을 중심으로 지난해 1월 설립된 PDP 장비 업체로 현재 경기도 안산의 한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해 있으며 내년 1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동진기자>김동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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