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콘텐츠의 활용도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신개념의 교육시스템인 ‘학습콘텐츠관리시스템(LCMS;Learning Contents Management System)’이 국내에 도입될 예정이어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LCMS란 기존의 온라인교육시스템에 지식관리시스템(KMS)의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콘텐츠 재활용도를 높이면서 교육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새로운 교육시스템으로, XML을 기반으로 개발돼 다른 업무시스템과도 호환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교육과정의 개발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식 교육 콘텐츠 구성이 가능해 내부 정보 공유에 어려움을 겪었던 기업체들의 신규 수요가 기대된다.
반면 종전의 온라인교육시스템의 경우 제품별로 개발언어가 다를 뿐 아니라 다른 애플리케이션과의 호환성을 감안하지 않아 기업 내부에서 콘텐츠를 활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미국의 경우 클릭투런사가 가장 먼저 LCMS솔루션 ‘애스펜(ASPEN)’을 발표한 후 애발터스, 글로벌날리지, 날리지메카닉스, 리딩웨이, 피어쓰리, WBT시스템 등이 솔루션 개발경쟁을 벌이고 있다. IBM도 교육솔루션 ‘마인드스팬’의 업그레이드 버전에 LCMS기능을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시스템통합(SI) 업체인 LG-EDS시스템과 온라인 교육업체인 펜타클벤처아카데미(대표 임민수)가 미 교육업체 리딩웨이닷컴(www.leadingway.com 대표 제임스 리)의 LCMS솔루션을 들여와 다음달 중순 공식발표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직무체계에 맞게 지식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e―서포트’, ‘e―KM’ 등 4가지 플랫폼으로 구성됐다. LG―EDS는 관련 세미나를 개최, LCMS에 대한 수요를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LG―EDS의 이러닝솔루션팀 관계자는 “LG그룹의 경우에도 콘텐츠 재활용율이 10%도 안되는 등 이러닝을 도입한 기업체들 사이에 시스템의 비효율성이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다”면서 “LCMS가 기업에 도입될 경우 콘텐츠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활용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솔루션은 LG기술대학원을 시작으로 LG그룹 계열사에 우선 도입될 예정이다.
이밖에 케이원시스템, 미래넷 등 최근 XML기반의 솔루션을 출시한 온라인 교육 솔루션업체들의 LCMS 분야의 사업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유영만 교수는 “ LCMS가 교육시장의 차세대 시스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온라인 교육과 지식경영의 통합을 고려하는 기업체와 대학을 중심으로 LCMS의 도입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엄현경기자>엄현경기자>
LCMS란 기존의 온라인교육시스템에 지식관리시스템(KMS)의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콘텐츠 재활용도를 높이면서 교육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새로운 교육시스템으로, XML을 기반으로 개발돼 다른 업무시스템과도 호환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교육과정의 개발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식 교육 콘텐츠 구성이 가능해 내부 정보 공유에 어려움을 겪었던 기업체들의 신규 수요가 기대된다.
반면 종전의 온라인교육시스템의 경우 제품별로 개발언어가 다를 뿐 아니라 다른 애플리케이션과의 호환성을 감안하지 않아 기업 내부에서 콘텐츠를 활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미국의 경우 클릭투런사가 가장 먼저 LCMS솔루션 ‘애스펜(ASPEN)’을 발표한 후 애발터스, 글로벌날리지, 날리지메카닉스, 리딩웨이, 피어쓰리, WBT시스템 등이 솔루션 개발경쟁을 벌이고 있다. IBM도 교육솔루션 ‘마인드스팬’의 업그레이드 버전에 LCMS기능을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EDS의 이러닝솔루션팀 관계자는 “LG그룹의 경우에도 콘텐츠 재활용율이 10%도 안되는 등 이러닝을 도입한 기업체들 사이에 시스템의 비효율성이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다”면서 “LCMS가 기업에 도입될 경우 콘텐츠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활용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솔루션은 LG기술대학원을 시작으로 LG그룹 계열사에 우선 도입될 예정이다.
이밖에 케이원시스템, 미래넷 등 최근 XML기반의 솔루션을 출시한 온라인 교육 솔루션업체들의 LCMS 분야의 사업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유영만 교수는 “ LCMS가 교육시장의 차세대 시스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온라인 교육과 지식경영의 통합을 고려하는 기업체와 대학을 중심으로 LCMS의 도입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엄현경기자>엄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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