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이전으로 주가복귀=뉴욕증시의 반등에 따라 국내증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일부 간판급 기술주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좋았고 투자심리의 회복이 주가의 견인차였다. 테러가 일어난 지 꼭 한달만에 나스닥 지수가 제자리로 돌아왔고 반도체지수는 10월중에만 25% 급등했다.
하지만 최근 주가상승이 그간의 하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인지 아니면 앞으로 다가올 시장의 첨병 주가인지는 아직 단정키 어렵다. 하지만 최근 주가가 사람들의 예상과는 다른 움직임을 보인 것만은 분명하다.
▶재고와의 전쟁=우리는 이 시점에서 과연 미국증시가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지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추정으로는 지금 미국경제가 안고 있는 재고는 GDP를 3%포인트 훼손할 수 있는 규모이며 그것은 몇 년간 미국을 저성장으로 몰고 갈 수 있다. 세계는 지금 재고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으며 이 전쟁은 지루한 장기전이 될 것이 분명하다.
미국의 테러쇼크는 분명히 소비를 위축시키고 세계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미국의 재고/출하 비율은 아직 높고 경기 침체기간을 좌우할 소비수요는 바닥권에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테러 탓만은 아니다.
경기 수축국면에서 테러쇼크가 경기침체를 가속시키고는 있지만 테러 이후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통화당국의 과감한 금리인하와 강력한 경기부양책은 침체 일로의 세계경제에 원군이 되고 있으며 재고와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되고 있다. 최근 뉴욕증시의 반등은 이러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본다.
▶경기지표에 보다 민감 예상=이번 주 세계증시의 이목은 미국기업의 실적동향에 모아질 것 같다. 그러나 어쩌면 지난 분기의 기업실적은 이미 시장의 실망감을 통해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돼 있다고 본다. 따라서 예전만큼 실적에 따라 주가가 춤을 추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근 경기에 선행적인 지표(예를 들어 NAPM지수)들이 예상보다 개선돼 발표될 경우 주가가 실적이라는 현실악재보다는 이에 더 민감하게 움직이는 것을 보면 이해할 수 있다.
결국 지금 증시는 앞으로 6개월이나 1년 후의 경제모습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될 수 있는 기로에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다. 이번 주부터는 증시가 경제지표에 더욱 예민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인다. 금주 발표되는 미국의 주요지표(8월 재고, 9월 산업동향, 9월 주택착공 지표)들은 앞으로 경기에 대해 자신감을 갖는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또한 다음주 초의 9월 경기선행지수나 베이지북(12개 지역 연방은행의 경기동향 분석 자료)내용 등도 증시의 방향성 결정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조급하면 어려워지는 장세=우리수출에 가장 큰 영향력이 있는 미국경제가 회복되지 않고서 증시가 큰 활력을 보일 수는 없을 것이다. 따라서 최근 교역조건의 안정은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수출품의 가격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는 상황에서 유가 등 수입품 가격이 떨어지는 국면은 주가의 본격 상승조건으로서는 미흡할지라도 상승준비라는 측면에서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금 주식시장은 비관도 지나친 낙관도 멀리해야 하는 국면으로 보인다. 길게 보면 주식이 매력적이지만 조급하면 단기 투자성과가 기대를 만족해주지 못하는 그러한 어려운 국면이다.
하지만 최근 주가상승이 그간의 하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인지 아니면 앞으로 다가올 시장의 첨병 주가인지는 아직 단정키 어렵다. 하지만 최근 주가가 사람들의 예상과는 다른 움직임을 보인 것만은 분명하다.
▶재고와의 전쟁=우리는 이 시점에서 과연 미국증시가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지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추정으로는 지금 미국경제가 안고 있는 재고는 GDP를 3%포인트 훼손할 수 있는 규모이며 그것은 몇 년간 미국을 저성장으로 몰고 갈 수 있다. 세계는 지금 재고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으며 이 전쟁은 지루한 장기전이 될 것이 분명하다.
미국의 테러쇼크는 분명히 소비를 위축시키고 세계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미국의 재고/출하 비율은 아직 높고 경기 침체기간을 좌우할 소비수요는 바닥권에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테러 탓만은 아니다.
경기 수축국면에서 테러쇼크가 경기침체를 가속시키고는 있지만 테러 이후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통화당국의 과감한 금리인하와 강력한 경기부양책은 침체 일로의 세계경제에 원군이 되고 있으며 재고와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되고 있다. 최근 뉴욕증시의 반등은 이러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본다.
▶경기지표에 보다 민감 예상=이번 주 세계증시의 이목은 미국기업의 실적동향에 모아질 것 같다. 그러나 어쩌면 지난 분기의 기업실적은 이미 시장의 실망감을 통해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돼 있다고 본다. 따라서 예전만큼 실적에 따라 주가가 춤을 추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근 경기에 선행적인 지표(예를 들어 NAPM지수)들이 예상보다 개선돼 발표될 경우 주가가 실적이라는 현실악재보다는 이에 더 민감하게 움직이는 것을 보면 이해할 수 있다.
결국 지금 증시는 앞으로 6개월이나 1년 후의 경제모습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될 수 있는 기로에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다. 이번 주부터는 증시가 경제지표에 더욱 예민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인다. 금주 발표되는 미국의 주요지표(8월 재고, 9월 산업동향, 9월 주택착공 지표)들은 앞으로 경기에 대해 자신감을 갖는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또한 다음주 초의 9월 경기선행지수나 베이지북(12개 지역 연방은행의 경기동향 분석 자료)내용 등도 증시의 방향성 결정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조급하면 어려워지는 장세=우리수출에 가장 큰 영향력이 있는 미국경제가 회복되지 않고서 증시가 큰 활력을 보일 수는 없을 것이다. 따라서 최근 교역조건의 안정은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수출품의 가격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는 상황에서 유가 등 수입품 가격이 떨어지는 국면은 주가의 본격 상승조건으로서는 미흡할지라도 상승준비라는 측면에서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금 주식시장은 비관도 지나친 낙관도 멀리해야 하는 국면으로 보인다. 길게 보면 주식이 매력적이지만 조급하면 단기 투자성과가 기대를 만족해주지 못하는 그러한 어려운 국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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